(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0일 의정부시치과의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 방문한 의정부시치과의사회 임동철 회장, 황민성 부회장, 윤태훈 총무이사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08년도부터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정부시치과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의 날(6월 9일)을 맞아 운동(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2025년 3월 세계 컬링의 별들이 대한민국 의정부에 모인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 3월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정부에서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번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1일 3경기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 13개 국가가 출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참가국 중 7개국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시의 이번 대회 유치에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컬링경기장을 설립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빙상 스포츠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성공적인 세계대회
(뉴스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및 희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영상예술협회에서 제작한 영상 상영,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난방비와 희망기금은 100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 위기가구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 빈부의 격차 없이 모든 시민이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0일 (사)한국유엔봉사단가 회원사의 후원을 받아 구리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의류 1,200여 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국유엔봉사단은 1971년 외무부(現 외교통상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UN의 3대 정신인 세계평화·발전·인권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계절적 필요성이 높은 방한용 의류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봉사단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유엔봉사단(이사장 안헌식)은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에서 시작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유엔봉사단의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한국유엔봉사단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1월부터 구리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예방하기 위해‘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구리전통시장 외 10개소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하며 스트레스 척도(PSS),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하여 다양한 1:1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맞춤형 상담, 치료비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추후 관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연말을 맞아 25개소 경로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장들과 총무 등과 오찬을 하며 한 해 동안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경로당 운영 방향에 대한 요청 사항과 개선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발전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道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덕정동에 소재한 덕정 예술창작소에서 ‘아동 돌봄 공동방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덕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마을 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등 프로그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에 적합한 돌봄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창의 로봇, 정서 미술, 신체 건강, 토탈공예, 바이올린, 조언 등 참여 아동들을 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 교사 양성 과정’은 향후 지역 내 아동 돌봄 인력양성을 위해 방과후 학교 지도사 2급 자격과 디자인아트 공예지도사 1급 자격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실습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돌봄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아동 성과품 전시·발표, 바이올린 및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와 함께 마을 교사 양성 과
(뉴스폼) 가평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주요 앵커기업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이티씨코리아 등 주요 기업과 함께 ‘가평군-앵커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HJ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 아이티씨코리아 김원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관련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며 “지방시대위원회 추가 배정 결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북한강 천년 뱃길과 연계해 친환경선박 제조 등 그린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가평군의 백년 먹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뉴스폼) 포천시는 포천쌀 1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미국 애틀란타로의 첫 수출(2.4톤)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포천시는 경기미가 전라, 충청권 쌀보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수차례 단가 협상 등을 시도해 수출을 성사했다. 포천쌀은 지난 10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 쌀 소비가 감소하고 외국 쌀이 수입되는 상황 속에서도 포천쌀이 미국 시장으로 수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포천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포천쌀의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