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5일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책임 부대장이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군대원의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병역자원 감소로 인해 상비군 감축이 불가피한 현실이기에 부족한 상비군 전력을 예비군으로 보강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비군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조례가 제정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훈련을 받아야 했던 예비군 입·퇴소 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주시 예비군 훈련장은 월롱면 덕은리에 소재하며 현재 등록된 예비군 자원은 18,000명에 달한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 의회 의정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남홍숙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은 독도 영토 주권 의식 제고를 위해 독도박물관 강사로부터 독도의 역사 및 가치에 관한 특강을 듣고, 독도와 독도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홍숙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으며, 110만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가 앞장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의회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0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482억 원 상당으로 사회복지, 교통 및 물류 분야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또한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동의안 10건,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지난 6월 정례회 이후 여러 의원들이 의원 입법 추진에 매진하는 등 다가오는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누리집,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뉴스폼)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1일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교통안전 및 출퇴근시간 정체 문제’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자작~어룡간 우회도로가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지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물류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통했으나 설계과정에서 안전대책 부재와 태부족한 안전시설 등으로 개통 보름만에 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3km 남짓한 개통구간에는 신호등도, 속도 제한시설도 없으며 우회도로는 수많은 마을안길 및 주민왕래가 잦은 마을회관·종교시설·보육시설 등과 이어져 있어 교통안전시설, 교통 신호등 설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합리한 설계와 신호체계로 인한 대진테크노파크 인근 교차로와 어룡 교차로 일대에 발생하는 출퇴근 정체를 지적하며 교통량 분산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가 오히려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 회전교차로의 설치 등의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뉴스폼)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1일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도시브랜드’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민선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포천시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제작했으나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 지 3년 만에 재변경한 점과 이에 따라 도시브랜드 제작 용역에 2천여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 점을 지적했다. 더욱이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과정에서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가 없는 풀예산을 활용해 의회의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았으며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의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브랜드가 특정 기업의 마크와 너무나 유사한 점, 심벌마크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하며 지역의 상징성이 느껴지지 않는 점,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워드마크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며 도시브랜드는 우리 시의 얼굴인 만큼, 포천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온전히 담아내어 만들어야 하며 시장이 새로 취임할 때마다 바꾸는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브
(뉴스폼) 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일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금일 창설을 앞둔 드론작전사령부가 군의 일방적 추진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의견을 묻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주민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과는 달리 지역 주민과의 만남 자체도 거부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는 국가 안보라는 미명 하에 수많은 시민들의 반대를 외면하고 본인들의 목표를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과거 군의 행태의 연장선이며,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 훈련장,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6군단과 15항공단 등 각종 군 시설로 인해 시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하며, 연제창 의원은 오로지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강력이 규탄하고자 15항공단 인근에 마련된 드론사 주둔 반대 운동본부 집회 현장에 참가할 것임을
(뉴스폼) 포천시의회는 1일 제1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되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3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1조 1,927억원보다 1,540억원 증가한 1조 3,467억원(일반회계 1조 1,702억원, 특별회계 1,765억원) 규모이다. 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및 위원 선임의 건,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 4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포천시 여객자동차운동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농업경영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
(뉴스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베스트 인물대상'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의정활동 대상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한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이 의원은 2023년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와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핵심 시정과제에서부터 민생 영역에 이르기까지 연일 중요한 현안를 챙기며 재선의원으로서의 열정과 함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는 김찬심 의원 주재로 8월 30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과 소래빛도서관장,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심 의원은 “관내 100여 개에 이르는 작은도서관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례 제정 등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각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상주인력과 예산 부족 등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공모사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해줄 것과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간 프로그램과 개관, 휴관 정보 등을 적극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이 생활 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가 8월 30일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진 후 목감수질복원센터 및 목감동 주민센터 인근 양달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최근 오수, 부유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하천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민원 처리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계부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 및 슬러지 등 하천 오염물질 발생 유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속·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목감수질복원센터 인근 양달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생태성 회복과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수연 의원은 “목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