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개ㆍ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비위생적으로 사육ㆍ도축되어 유통되는 개ㆍ고양이 식용을 금지해 전염병ㆍ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등의 수립ㆍ시행 ▲도축, 유통 식품접객업 등의 실태조사 ▲업종 전환을 위한 지원 ▲과태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현행 축산법상 개는 가축으로 분류되지만 가축의 사육ㆍ도축ㆍ처리 및 축산물의 가공·유통 등을 규정하고 있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현행법상 개는 기를 수 있어도 도축해 가공ㆍ유통할 수는 없다는 것을 말한다”며 “개의 가축 여부를 떠나 식품위생법상 허가되지 않은 원료를 조리·판매·유통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이고 그간 위법을 방치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진 지금, 오래된 과거의 관습도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변화가 필요하기에 본 조례안 제정으로 동물복지가 증진되기를 기대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파주시 아동·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학교폭력은 2020년 26,000여 명, 2021년 36,300여 명, 2022년 53,800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한 심리적 외상으로 고의적 자해 및 자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발의하는 '파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 등에 대한 선도 등 학생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과 피해 학생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파주시 아동·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의 아동·청소년이 외상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겪는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을 예방해 심리적 건강을 치유하
(뉴스폼)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보안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활동 및 공익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안전보안관의 활동 및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안관의 위촉·구성 ▲안전보안관 활동·교육 ▲안전보안관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했다. 최창호 의원은 “안전에 관한 사항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2018년부터 안전보안관을 구성헤 운영 중이나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조례 등이 필요했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안전보안관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파주시의 안전수준과 시민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의용소방대 · 시민경찰 · 마을통리장 등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 등 33명이 교육 이수 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 제보를 통해 안
(뉴스폼)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8월 31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11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궂은 날씨가 잦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달여 간의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35명의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우리 경제는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고 특히 최근 중국발 경제위기에 따른 파장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단단한 주춧돌이 돼 머지않아 우리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소상공인들이 안산시 경제의 근간이며 핵심주체”라고 강조한 뒤“안산시의회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일대에서 의원 및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의정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특성화 사업 성공사례 비교견학과 실무특강 등이 진행됐다.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첫 일정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하여 정원문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고, 이어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과 4·6차 산업의 융합형 서비스 및 콘텐츠 체험관인 ‘멀티버스플래닛’등을 방문하여 여수시 지역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비교견학했다. 실무특강으로는 인공지능·가상화폐 전문가인 이영환 박사의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및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이해’와 순천시의회 전 의장인 박광호 교수의 ‘4선 의원이 전하는 회의기법, 시정질문, 스피치 노하우 공개 및 우수 지방자치 사례 연구’가 진행됐다. 박은미 부의장은 “최신 동향을 반영한 강의와 지역 특성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견학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끊임
(뉴스폼) 평택시의회가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28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며‘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3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예술연구단체’는 지난 28~29일 용인특별시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행복도시) 금강보행교, 세종전통시장&조치원 테마거리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병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정혜영 의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문화예술거리 성공모델로 꼽히는 타 지역 사례를 조사‧분석해 ‘미사문화거리’에 접목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첫 일정으로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소재한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거리를, 상권을 먼저 살리자'는 소상공인들의 역발상과 지자체와 인근 대학이 힘을 합쳐 상권을 살린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세종대왕 한글 반포 연도와 같은 1446m의 국내 최장 보행교인 세종시 금강보행교 ‘이응다리’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한글 자음 ‘ㅇ’으로 금강을 가로 지르는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야경을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8월 30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의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체육정책과,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하여, 장애인 체육단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각 장애인 체육단체, 유관기관 및 시의회 모두가 계속해서 소통을 이어나가며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이 회장, 김운남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이 소속되어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뉴스폼)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8월 30일 오전, 생존수영과 관련한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초등생 생존수영과 관련하여 현안사항을 논의고, 우리시에서 운영중인 체육문화센터의 수영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자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밝혔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하여,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지난 5월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에 토의자로 참가한 한근수 의원과 남양주도시공사를 소관하고 있는 자치행정위원회의 김지훈 위원장 및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이 함께하며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과 정경자 의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기관으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남양주도시공사에서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생존수영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이 모두 자리한데 큰 의미가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에게 수상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조례로 시행되어 10시간을 이수해야하는 필수 교육과정으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가 8월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의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타 지역 및 해외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나가고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영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환경과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 수원시에 맞게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분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배지환 의원은“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이들의 책임과 권한 등 조례에 명확히 되어있지 않은 점은 사실이다. 또한 수탁사업 실제화 모델을 구상하는 등 체계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찬용 의원은“주민자치회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