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관내 준공된 택지지구 10개소(덕소, 창현, 금곡, 청학, 마석, 평내, 호평, 진접, 가운, 별내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이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이번 재정비(안)는 관련 법규의 제ㆍ개정 사항, 토지이용 및 도시공간 구조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택지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민공람 내용은 남양주시청 기반조성과를 비롯해 진접읍 도시건축과, 화도읍 도시건축과, 별내동 도시건축과에 비치된 관계도서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외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에도 요약도서를 비치해 많은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26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양주시가 10일 오전 관내 옥정동의 위치한 ‘옥정우리유치원’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18만 9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옥정우리유치원’ 소속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명숙 원장, 7세 원아 52명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나눔’을 진행해 준 ‘옥정우리유치원’의 원아들에게 큰 박수로 화답했다. 박명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통해 절약과 나눔에 대해 배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와 기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알고 실천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면 그것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 준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 및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10일 오전 관내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양주시지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정연 지회장과 회장단 5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연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차량 무료 점검 등 우리 카포스만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 주신 카포스 양주시지회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자·수어 관광 가이드북은 관광 취약계층인 시각·청각 장애인의 여행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가이드북은 남양주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점자와 수어 영상(QR코드) △큰 글자 △관광지 지도와 사진 등으로 구성해 시각 및 청각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수어 영상을 제공해 청각 장애인들이 시의 관광 정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은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무장애 관광을 선도하며 포용적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발간된 가이드북을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인 점자·수어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민 관점에서 시민․기업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순회간담회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통장·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경제단체·기업·시민단체 등 12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병행했다. 간담회 결과, 시는 총 13건(읍면동 3건, 시민단체 4건, 경제단체 6건)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지시사항 보고회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부서 간 협업과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법규․정책․절차․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돌봄 취약계층 및 노숙인 보호,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전수점검 및 복지시설 안전 강화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단전, 단수, 체납 등 19개 기관 46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24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고 410가구에 전기매트를 배부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5,440가구와 재가 중증장애인 1,830가구에 11월부터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개월간 가구당 월 5만원 씩 총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대상자(희망자)에게는 비상호출 송수신기를 제공해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주축이 되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경기북부 단체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와 북부 시장․군수들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골자로 하는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신성장 산업벨트 구축 및 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중첩규제 개선, DMZ 보전 및 관광명소화, 지역 상생모델 구축 등 7개의 공동 협력방안을 담았다. 기념촬영 시간에는 고양시 관내 기업인과 시민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둔 상황에서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대외적으로 천명함과 동시에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4년도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남양주, 포천, 가평, 연천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함께 자리했다. 구리시장에 이어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경기 북부 신성장산업 육성과 자족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과 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된 규제 하에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핵심대안”이라고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성과가 경기 북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관련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의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에 발의한 공동선언문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로부터‘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의 특별회비 기부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고,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사회활동에 공헌하며 1억 원 이상을 누적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으로, 고양시는 작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의 여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동환 시장은 “지역의 재난·재해 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의료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우리 사회에 희망과 온기가 더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nb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4년 1월부터 진행한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가의 방지 시설 개선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 중 9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여부를 환경관리공단에 알릴 수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올해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에 중점을 두고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으로 방지시설 5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121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도비를 확보해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소규모 영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