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국가 전산망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 접수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0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생활 불편, 도로·교통, 환경 등 동두천시 관련 일반 민원과 건의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국민신문고와 달리 타 기관 관련 민원은 자동 이송되지 않으므로,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동두천시 민원봉사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임시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윙윙인팩과 오케이에프엠㈜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서옥석 설운1통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윙윙인팩 이종익 부사장, 이순규 전무, 진순숙 이사, 이덕찬 부장과 오케이에프엠㈜ 류광열 대표, 임영수 이사, 류충인 차장이 함께했다. ㈜윙윙인팩은 관내 최초로 인쇄 홍보물 패키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조달청 등록업체다. 자체 인쇄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인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이에프엠㈜는 설운동에 자리를 잡은 닭 가공 전문기업이다. 순살치킨, 닭갈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윙윙인팩은 진입도로 협소 문제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 관내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오케이에프엠㈜는 폐수관 연결 문제와 버스 노선 증설 등 근로자 편의 개선과 관련된 사항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화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자기조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년부터 디지털 문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게임 등 디지털 문화가 이제 청소년들의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상이 된 만큼, 시는 건전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또래 관계 조성을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밝은학교문화 만들기’사업에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존 일부 학급을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으로 확대 지원했다. 이는 정서적으로 가장 민감하고 변화가 많은 시기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중학교 및 특수학교 42개교 327학급에서 운영됐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6년 ‘밝은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디지털 문화 교육을 새롭게 접목해, 청소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라운지(대기공간)에 영문으로 작성된 의료관광 안내책자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영문 안내책자는 ‘메디시티 고양(MEDICITY GOYANG)’을 주제로, 고양특례시의 주요 의료기관과 관광명소, 숙박 및 교통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서비스를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의료관광 플랫폼 '다도라 GOYANG'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이 연간 수천만 명에 이르는 점에 주목해 공항 내 환승객라운지 및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처음으로 한국을 경험하는 관문”이라며 “공항 내 의료관광 안내책자 비치를 통해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0일, 2024년 대한민국 김치 명장으로 선정된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를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인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희 명예시장은 오전 일정으로 파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파주로컬푸드직매장 문산점을 방문해 현재 파주시가 추진 중인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체계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장단면에 위치한 ‘디엠지숲’을 방문해 제28대 명예시장인 임미려 대표로부터 임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박미희 명예시장은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참여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현장 중심의 시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7일 ‘제16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 우수작 9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8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창작간판 부문 우수작 5점과 설치된 간판 부문 4점 등 총 9점에 대해 ‘제1회 파주시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2차 본심사를 거쳐, 작고 예쁘면서도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 간판 9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창작간판 부문으로는 ▲대상 이승연의 ‘오도로 숨, 빚다-비워진 낮과 빛으로 채운 밤’ ▲최우수상 임지원의 ‘율담서가’ ▲우수상 전유진·장수빈·박지혜의 ‘전통의 맛, 간판에 담다 경성양과점’ ▲장려상 박순찬의 ‘별 과자점’과 심소빈의 ‘식물감각’이 선정됐으며, 설치된 간판 부문으로는 ▲대상 ‘우리동네 보름달 벅구베이크’(가재울로 96) ▲최우수상 ‘짬뽕인’(책향기로 277) ▲우수상 ‘리븨밀크’(경의로 1080) ▲장려상 ‘수수베이커리’(청석로 266) 등이 선정됐다. &n
(뉴스폼) 동두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운전면허 취득과정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청년 취약계층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운전면허 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기능·도로주행 등 총 13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참여자는 외국인 주민 5명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청년 4명 등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는 일상생활은 물론 취업 활동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필수 자격으로, 참여자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자유로워졌다”,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폼)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호흡 명상, 편백나무 사우나 체험, 요가 수업, 건강한 차 시음, 천연 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을 하늘 아래 숲길을 걷고 요가와 편백나무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의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총 3만9천323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7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가 우선 시행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고,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비대면조사에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