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양주시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한 ‘행복 동행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 동행여행은 2024년 2회차(2018년 제안제도 채택)로 매년 실시하는 양주시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추억 여행으로 평소 야외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양주시장애인협회(앙상블 합창단) 동아리 단원 8가족(장애인 8명, 보호자 8명)이 참여하여 양주도시공사에서 인솔 및 차량과 인력지원을 했고 관내 장흥관광지에서 문화와 과학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동행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워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준 양주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가 동행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는 매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교통
(뉴스폼) 양주시가 경기 북부 섬유·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Made in Yang-ju’브랜딩이 올해 2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원단부터 디자인, 생산 등 전 과정을 경기도 양주에서 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 패션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소비위축이라는 어려운 시기에서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매년 트라노이 파리, 패션코드 등 국내·외 전시회의 꾸준한 참여로 미주·유럽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바이어에 좋은 반응을 얻게되어 올해부터는 일본 패션시장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에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양주시 섬유·원단의 우수한 품질성을 소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스타디자이너인 6기 므아므 박현 디자이너는 ‘2024 F/W 뉴욕패션위크 컨셉코리아 패션쇼’에 선정되어 다원섬유기업의 원단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s
(뉴스폼) 가평군은 환경부로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 인증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 전문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처리 효율 △시설운영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 결과 3그룹 전체 32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특히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악취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7번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근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사업소 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부 정책을 면밀히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뉴스폼)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수습체계를 점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가평군은 소방서, 경찰서, 66보병사단, 의용소방대 등 16개 협업 기관과 단체에서 2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오염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가평군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 중 하나인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은 최근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백율엔지니어링, ㈜성원엔지니어링, ㈜남양엔지니어링, ㈜이강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건순 회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주거환경, 나눔 자원, 고용 이주민)에 대한 시상 ▲우수 위원 표창 수여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분과 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 증진의 중심이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포천시 또한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는 포천시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지향적 성장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청년층의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은 포천시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반영해 2025-2029 포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설엽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엽채류 스마트관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엽채류 재배 농가의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네타핌 원성재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관행 물관리의 문제점 ▲올바른 관수 설계 및 기술 ▲스프링클러 유지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현대화된 관수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농업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물관리 기술을 향상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자원 절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 시설엽채류 재배 면적은 약 680ha다.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아 지하수 부족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관수시설 설계 및 운영과 관련해 균일하지 않은 관수, 관수 종료 후 관로에서 물이 새는 문제, 스프링클러 막힘 및 여과기 유지보수 등에 대한 어려움이 농가의 주요 애로사
(뉴스폼) 동두천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6일, 신시가지 대풍당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폭력 없는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 경찰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 성폭력 상담소 등 40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으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다”라며 강조하면서 “민·관·경이 힘을 모아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