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을 위한 대책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동두천역 도시개발 방안 ▲GTX-C 개통에 따른 준비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들이 실제적이고 피부로 체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보금자리, 취·창업, 교류·소통, 홍보·문화 등 분과별 활동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업경진대회 입주기업 오디션에 선발된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가좌동, 삼송1동, 일산2동, 고양동, 마두2동 등 5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사 악취 해결 ▲가좌동 신축 청사 건립 ▲지축동 766번지 일원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추진 ▲오금동 일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삼송동 25-16대, 25-2도 일대 인도 축소 ▲오금천 유수지 생활체육시설 정비 ▲고양동 전통문화마을 복원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백마로 자전거길 환경개선 추진 ▲강촌공원 빗물받이 신설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가장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사안들은 면밀하게 검토해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으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100박스, 라면100박스, 고무장갑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태고종 총무원 상진 스님, 경기북부 종무원장 경월스님, 경기북부 지방종회의장 원광 스님 등 16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힘겹게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은 지난 11월에도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00kg를 기탁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태고문화제 자비 나눔 쌀 기탁에 이어 계속해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한 배분금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9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북부사업본부장은 “지난 설, 여름, 추석명절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고양특례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모금회의 배분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양시 곳곳이 나눔의 온기로 채워져 소외되는 분들 없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 공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관련 선제적인 조치로 부동산 시장의 투기 억제와 안정성 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지가 급등 및 투기적인 거래를 예방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부동산 공정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타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인정을 받게 됐다. 이재란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의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ㆍ해제해 투기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예산 126백만 원을 삭감하자, 파주시는 지난 4년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12월 5일(목)에 열린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예산 142백만 원 중 126백만 원을 삭감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협업하는 각종 협의체 운영이 어려워져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아동과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9년 익산시를 시작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 경기도 15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104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다. 법적으로 의무 추진 사업이 아님에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시작된 지 15년 만에 전국에서 절반에 가까운 기초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뉴스폼) 파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재난 대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1인가구, 노숙인, 취약노인 등 보호돌봄강화 ▲복지시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및 민간자원 연계 강화의 5개 분야 19개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복지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업무 관련 6개 부서가 참여하는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은 겨울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복지대책 지원단은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위험 1인가구, 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및 청소년 등에 대한 돌봄 지원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해 1,054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노숙인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파주시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4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는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 내외빈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축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윤정숙) ▲국무총리 표창(김영금, 이명임) ▲경기도지사상(5명) ▲파주시장상(10명) ▲모범자원봉사상(80명) ▲자원봉사 시간 인증서(13명) 등 총 141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파주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수상자가 나와 그 기쁨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언제나 그랬지만 특히 올해는 경기도체육대회,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그
(뉴스폼) 파주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3,551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13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형) 2,2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1,000명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 313명 ▲취업알선형 38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의 참여 대상은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은 사업단에 따라 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학교교통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가 가능한 범위의 일자리로,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후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 노인, 장애인, 공공기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는 일
(뉴스폼) 파주시가 지난 4~5일 이틀간, 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주제별 교육과 국내외 사례 소개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특강 1) 미래경제와 기본사회 ▲(특강 2) 기본소득의 경제학 ▲(조별 과제) 기본사회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책사업 발굴 ▲(특강 4) 기본주거, 왜, 무엇을, 어떻게? ▲(특강 5) 기본소득의 미래와 지방정부의 역할 ▲(조별 과제) 기본사회 정책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강의를 통해 기본사회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조별과제를 통해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며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이 먼 미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가 민생경제,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이라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사회 정책을 펼쳐 파주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