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2월 3일 연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청년농업인, 농협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처 공무원 등 총 34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농정 지원에 있어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과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군수님께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여기 모이신 청년농업인들은 연천 농축산업을 이끄는 핵심”이라 하며 “청년농업인이 더욱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하여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안지연 강사는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로 만들어 내는 음악의 힘과 즐거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감동에 대해 설명하고 또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음악으로 힐링 강연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대민 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보다 친절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 및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구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결평가회를 실시했다. 올해 추진중이던 일자리 사업을 종결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빈축사 ▲2024년 사업 보고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종결평가회 영상 시청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난 1년간의 기쁨과 아쉬움을 나누고 격려하며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시사철 어떤 날씨 속에서도 맡은바 본인의 일자리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근무하신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변화와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구리시니어클럽이 올해 9월 이전 개소식 이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서 더 발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폼) 구리시는 4일 구강보건 건강증진 사업을 돕고 있는 관내 구강 전문 자원봉사 단체 '덴티맘'(회장 이순영)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은주 보건소장과 실무자, 덴티맘 이순영 회장과 회원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구강보건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됐다. 2013년 발족한 '덴티맘'은 전문 구강보건 봉사 인력으로 ▶매월 1회 가정용 불소용액 배부 ▶3·6·9·12월 칫솔 바꾸기 캠페인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시 구강보건 캠페인 참여 등 구강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교육을 운영하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애써 주시는 덴티맘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더욱더 협력하여 구강건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학교'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의과학, 생활체육, 방정환 예술교육, 인문소양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후 2025년 1월 18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지난 12월 3일『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인성지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2024년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과정은 경계선 지능인의 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성교육개론 ▶경계선 지능인 이해와 인성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교수학습법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3년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와 종합 심리검사 사업을
(뉴스폼) 가평군이 내년부터 지역 소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와 소상인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별도의 예산 없이 진행되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일로 지정해 관내 전통시장(가평, 설악, 청평, 조종)을 이용하도록 장려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직원들이 점심 식사, 장보기, 저녁 회식 등을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또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일선물이나 행사 경품 등에 상품권을 활용할 것을 권장해 전통시장 소비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점포 이용 빈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의 새로운 시도”라며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도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무원과 주민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 행정예고에서 동두천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계속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응급의료 지원을 유지하며 시민 의료권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동두천시를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이 해제되면 민간 응급의료시설 지원이 중단되고, 응급실 폐쇄가 불가피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11월 시는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보건복지부에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인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동두천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 유지로 동두천시는 국비 9,800만 원과 도비 6억 원 등 총 7억여 원의 보조금을 확보하며 응급의료
(뉴스폼) 동두천시는 4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4차(1차 보훈회관, 2차 생연1동, 3차 보산동) 무료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건강 상담은 물론 치매 예방 및 관리 교육까지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상반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2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