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마을공동체의 한해 활동을 나누고 축하하는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파마공 울림픽’이 오는 8일 14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파주에서 활동 중인 50여 개의 마을공동체가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의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는 올림픽을 주제로 한 만큼, 파주의 마을공동체들은 성화 봉송 대신 파주의 마스코트인 파랑이를 전하는 영상으로 본 행사의 막을 연다. 참여 공동체가 모두 무대에 오르는 공동체 입장쇼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응원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우수사례 시상과 소개의 시간도 가진다. 또한, 공동체의 애환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공동체 이야기 마당,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엑스(OX) 퀴즈, 탄현면 삼성 초등학교 어린이풍물단 ‘길놀이’의 공연과 문화예술 공동체인 ‘더(THE) 깊은 앙상블’, ‘미소드림’, ‘파주그레이트밴드’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을활동가 20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추진위
(뉴스폼) 파주시는 친환경 소재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폭설 대비 차량용 앞 유리 덮개인 ‘스노우 카 마스크’를 12월 3일부터 배포한다. 파주시는 행사 등에서 사용한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차량용 앞 유리 덮개, 스노우 카 마스크’를 디자인했다. ‘스노우 카 마스크’는 폭설을 대비한 재활용품으로, 명칭 그대로 마스크 모양에서 디자인 발상한 차량용 덮개다. 시는 160장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파주시 누리집 알림판에 제품의 실용성과 실효성에 대한 사용 후기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지난달 1907년 근대 기상관측 시작 후 가장 많은 17년만의 폭설이라는 이상 기후로 대설위기 경계가 가동되고 2024년은 기후변화로 역사상 지구가 뜨거웠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환경오염 저감, 자원순환에 실효적인 재활용품 발굴 지원은 기후위기에 대한 저감·적응 실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옥외광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맨발길 확충을 위해 2025년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담당 국장과 각 부서 관계자들이 가능동 일대에서 공공공지, 공원, 중랑천 등 사업 대상지를 일일이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접근성, 이용도, 활용도를 고려해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는 향후 발전 가능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과 치유(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엇보다 맨발길의 활성화 가능성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에서 공원, 녹지, 하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증진할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 내딛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한 휴식과 치유(힐링)를 제공할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일 장암숲 늘품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곳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장암숲 늘품길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장암동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장암 아일랜드캐슬까지 총 1.9㎞ 구간에 조성했다. 시는 툇마루(데크)와 야자매트를 설치해 지난 2월 개방, 현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산책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벚나무 127주를 식재해 벚나무길을 조성했다.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로와 가까운 구역에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차폐식재해 전보다 아늑한 느낌으로 산책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꽃피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2일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민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5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자치계획 등 주민자치회 활동 전반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김동근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임시로 사용중지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지붕 일부 구조부재의 처짐이 이미 진행 중이며, 특히 하중에 대한 내력이 저하돼 겨울철 습설(물기를 많이 머금어 잘 뭉쳐지고 무거운 눈)은 위험하다는 결과에 따라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의거, 긴급안전조치를 했다. 특히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린 눈이 체육관 지붕 위에 12cm 이상 쌓였고, 올겨울 습설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 및 체육관 지붕 구조상 적절한 제설 방안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실내체육관 내진성능평가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실시설계 및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체육관은 임시 사용중지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히 진행하는 등 조치에 만전
(뉴스폼) 의정부시는 내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아침을 걷는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의 중심 하천인 중랑천과 부용천변을 따라 시장이 시민대표들과 이어가기(릴레이)로 함께 걸으며 ‘성장의 의정부’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행사와 달리 동행팀(산책 후 일출 감상)과 새빛맞이팀(일출 감상만)으로 나눠 걷기에 취약한 시민들도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안전요원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2025년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사전에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접수한다. 접수된 소망 등은 일출 감상을 위해 모인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날 의정부를 밝히는 기분 좋은 시작을 46만 모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뉴스폼)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규제 유예 제도)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엘씨디(LCD) 디스플레이 장치 스마트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6억6천600만 원의 예산(국비 5억 원, 민간 자원 1억6천600만 원)을 투입, 도시 대기질 개선과 스마트시티 기술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최초 시도다. 시내버스에 미세먼지 저감 통합시스템을 장착해 운행 중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이를 실시간 엘씨디(LCD) 표시(디스플레이) 장치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관리제 버스 1-5번 등 5개 노선 20대를 선정해 주요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설치했다. 해당 차량은 민락동 차고지, 의정부역, 장암역, 도봉산역 등을 운행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의정부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지는 시의 대표 나눔 운동이다. 2006년부터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이다. 올해는 10월 21일 김동근 시장의 1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와 기관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월 28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고 계신다”며, “촛불이 방 하나를 환하게 비추듯이 우리의 작은 기부가 모여, 의정부시 전체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와 연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영수 작가와 작품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매달 2회씩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며 백영수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의 주제, 형태, 색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백영수 그림이 있는 목재 컵받침(우드 코스터)을 비즈와 구슬, 폼, 사인펜 등으로 꾸며본다. 12월에는 7일과 15일에 운영하며, 접수는 진행 중이다. 미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