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 36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탑승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차고지 3개소(파주, 금촌, 운정)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특별교통 수단 차량을 운행하는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기기 사용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이자 통일교육 활동가인 김단금 씨가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홍국 씨는 이번에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부터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에 총 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장학 지원을 나눔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단금 씨는 통일교육원,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경찰청 등에서 안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원코리아 통일예술단 대표로서 통일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단금 씨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같은 삶을 살아온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시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명으로 올해 최초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삼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약 200만 톤 대비 40%, 2034년까지 45%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4개 부문, 41개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반 구축과 민관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5월 10일부터 역사, 문화, 먹거리를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의정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의정부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컬링경기장 문화체험을 포함해, 역사‧문화‧먹거리 테마에 맞춘 관광코스를 ▲상반기 6회 ▲하반기 4회 등 총 10회에 걸쳐 선보인다. 올해 시티투어 대상지는 ▲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제일시장 및 행복로 ▲컬링경기장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및 기억저장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동안 중단됐던 백영수미술관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이 재편성돼 예술적 감성을 더하고,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CRC 통과도로 코스를 통해 의정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참가는 4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로망스투어’ 누리집
(뉴스폼) 의정부시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12월까지 ‘2025년 아파트RE100(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1천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다. 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다세대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경우, 전체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올해 445W기준 약 63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을 마감한다. 신청자는 용량에 따라 19만 원에서 40만 원의 자부담금을 부담하며, 설치 후 매월 최대 1만~2만 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2025년 의정부시 아파트RE100(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기업과 직접 상담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상세한 문의는 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종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원을 위한 2025년 집합교육을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기술지원대원만을 위한 교육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민방위대원 교육 일정과 구분해 보다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으로 마련했다. 특히,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기술지원대원으로서 화생방 장비(방독면, 제독기 등) 사용법 등 일반 대원과 차별화된 심화교육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시 지역민방위대장은 각 동의 통장으로 구성되며, 기술지원대원은 민방위대원 중 기술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지역대‧직장대의 추천을 받아 적격자를 선발해 매년 초에 편성한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장과 민방위 기술지원대원을 일반 민방위대원과 분리해 실시한 바, 앞으로도 민방위사태 발생 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이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통행을 근절하기 위해 구리경찰서와 갈매동 주민들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갈매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 구간 11개소에 오토바이 통행금지 표지판을 설치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배달 오토바이로 인해 갈매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 날 구리경찰서, 갈매동 기간단체 주민 등 총 40여 명과 함께 갈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약 3.8km를 순회하며 오토바이 통행금지를 위한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교통규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갈매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천은 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서 보행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공간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인식 개선과 동참을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뉴스폼) 구리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적장애·자폐성 장애·청각장애·뇌 병변·시각장애인의 이해,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며 수료 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부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장
(뉴스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8일 인창지구대에서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경찰-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 관계자와 센터 실무자들은 정신위기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위기 대응 프로세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센터는 이 간담회를 28일 인창지구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지역 내 5개 지구대와 파출소의 실무자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위기 상황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체계적인 협력이 필수가 됐다.”라며, “이에 정신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겸비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명예감사관), 전문 시민감사관,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총 10명으로 전문 분야 5명과 특정 업무 분야 5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전문·특정 분야 감사에 참여하여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 및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분야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구리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충분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