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연구원은 혁신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에서‘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4 고양 한독 경제포럼에 이어 고양연구원이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이다. 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는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서 탈피하고 고양시(지방정부)와 바이오 산업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참여해 보다 창의적이면서 효과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석근 일성IS 회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내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인공지능(AI) 분야의 여현덕 KAIST G-School 원장과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출신의 강대화 대표도 참여했다. 개회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n
(뉴스폼) 파주시의 철도비전을 제시할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망 구축 국회 토론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학회장, 대한교통학회 유정훈 수석부회장,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이재훈 수석전문위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파주시의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부문 4대 과제’를 제시하며 철도망 구축의 비전을 제안했다. 이어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이재훈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수석전문위원,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파주의 미래 철도망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연말 지티엑스(G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파주경찰서 소속 A경위를 병문안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A경위는 지난 26일 오전 9시경 대집행 현장에서 흉기를 든 B업주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신경 손상을 입었으며, 현재 고양시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김경일 시장은 병실을 직접 찾아 "A경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병문안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경찰관님의 용기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27일 성명을 통해 불법 성매매와 이를 둘러싼 폭력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A경위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단체는 성명서에서 ▲불법 성매매와 성착취 관련 건축물 철거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규탄 ▲공갈, 협박, 폭력 등 묵인되어온 모든
(뉴스폼) 남양주시는 29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회 추경예산 대비 601억 원 증가한 2조 5,608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713억 원, 특별회계 3,895억 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및 민생안정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체감 사업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K-패스·THE 경기패스 지원(33억 원)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 재정지원(10억 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23억 원) 등 민생안정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에 18억 원,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신청사 기금 전출금에 180억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궁집 주차장 조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민생안정과 남양주 슈퍼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다음 달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상상N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인 ‘놀이탐험대’가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시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협력해 추진됐다. 유아교육학과 교수진과 4학년 학생 40여 명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과 참신함을 더했으며, 영유아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무한 오감놀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00층짜리 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손바닥 동물원 등 총 25개의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영유아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음악극으로 기획·연출해 △‘나무늘보야 헤엄쳐’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 등 3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극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성향을 관찰해 맞춤형으로 놀이 참여를
(뉴스폼)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간 글로벌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했으며, 30일 오후 1시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뉴스 방송체험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등 남양주시 명소 탐방 △롯데 스카이타워, 경복궁 등 서울 명소 탐방 등이다. 특히 남양주시청 방문 일정에서는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남양주시의 주요 청소년 정책을 소개받으며, 지난 청소년 교류의 성과를 되새겼다.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열린 청소년 교류 활동에서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팀별 미션을 통해 한국의 전통놀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치유 농장, 체험농장 26개 소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사업장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 체험 현장학습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농촌 체험 사업장 농장주의 안전관리 의식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상황별 응급처치(뇌졸중, 열 손상과 한랭 손상) 등 전문 강사에게 교육받음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농촌체험연구회 회장은 “농장 운영에 있어 신뢰도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농장주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체험객들께서는 안심하고 농업·농촌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의 안전은 무수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중요하다”며 “우리 양주시의 농촌 체험 사업장의 안전의식 강화교육을 지속 추진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교육효과가 높은 농촌 체험이 되도록 노력
(뉴스폼)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29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임도 기술을 공유하고 자연 친화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한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임도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산76외 1필지에 위치한 2023년도 신설된 간설임도로, 총 1.55km의 노선 길이를 자랑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임도를 활용해 산불, 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의 경영 및 관리에 나설 뿐만 아니라 걷기 대회 개최 등 시민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금오동 일대 재개발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구 환경정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를 찾아갈지 고민하지 마시고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