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단체 리더 24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영상 활용과 역할게임 등을 진행하여 강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 역할에,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으며,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뉴스폼) 구리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총 5개의 요인 중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60세 이하 성인으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전화상담 후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3회의 기초검진(최초·3개월·6개월)과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종 검진까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뉴스폼) 구리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 18시까지 5일간, 12월 신규 개관하는 수택평생학습센터의 단기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그림책, 영화인문학, 플로리스트 등 지정 강좌 7개, 자율 제안은 음악, 미디어 관련분야 등 3개 강좌로,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2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 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제출서류를 접수 기간 내 담당자 E-mail(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택평생학습센터는 12월 12일 개관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시범운영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3월 정규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며, 특히, 시는 시니어 대상 강좌와 음악 특화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가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등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원 적립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으로 변경 운용하기로 함에 따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도사업 장래 투자재원의 계획적인 확보를 위해 2019년 12월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공무원 2, 민간전문가 3)를 구성하여 매년 운용계획 수립, 성과분석 등을 심의 운용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3년 11월 구리시 토평동이 신규 택지조성 후보지로 발표됨에 따라 지역 환경 여건 변화가 발생하여 하수처리시설 용량 재검토가 필요해지는 등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3년간(2021~2023회계연도) 사업비 편성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기금 정비와 폐지 권고를 받아왔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31일'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15조에 따라 행정업무의 간소화와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
(뉴스폼) 가평군은 28일 열린 ‘2024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인구소멸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10개 자치단체와 5명의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활용한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관광정책으로 생활인구를 크게 증가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모델로 주목받았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강화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약 100만명의 체류 인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특화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평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으로 연간 생활인구 1,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
(뉴스폼)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5천만 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사전 대비와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특히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체계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가평군은 재난관리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군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했다. 또한 여름철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예찰과 상황 대처 보고를 강화하며 안전관리체계를 세밀하게 관리했다. 이 결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과 노후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인프라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8일 수원시 GH 본사에서 가평군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한 ‘가평군-GH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세용 GH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인프라 확충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기반시설 부담 및 기업 유치, 용지 매각 등을 적극 지원하며, GH는 참여 절차 이행과 인허가 업무 수행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더불어 양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번 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GH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가평군의 추진 의지가 결합되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
(뉴스폼)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행로 개선’, ‘부용터널 장애인친화형 파크골프장’ 총 2곳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건전한 여가 체육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민들로부터 노후화 및 안전상 문제로 시설 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체육시설 주변 사업과, 체육시설 설치 요구가 많은 사업 위주로 응모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주변의 시설 개선과 민락동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체육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건강도시 의정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임시로 사용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지붕 일부 구조부재의 처짐 및 내력 저하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조치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시설을 임시로 사용중지하며, 2025년에는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중지 조치를 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내년에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빙상장’과 ‘호원 실내테니스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해교육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공동체나 모임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되고 많은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