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숙박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광산업과 숙박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숙박업 환경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숙박업 제도 개선 ▲지역 관광 연계 강화 ▲공동 마케팅 추진 등 현실적 방안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업계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한편,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숙박업과 관광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숙박업은 의정부시 관광산업 발전의
(뉴스폼)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사업’을 재공고하고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급식소를 제작‧설치하고, 지역 길고양이 돌보미를 관리자로 지정해 위생적인 돌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무분별한 먹이 급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번 재공고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길고양이 돌보미를 모집하며, 선정된 관리인에게는 급식소와 안내판을 지원한다. 특히 TNR 사업 자원봉사자를 우선 선정하고, 유동 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아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도시농업과(용현동 490-1)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길고양이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동물복지와 주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니어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수립된 노인복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받고, 새롭게 구성된 3개 소위원회별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시니어위원들은 “의정부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어르신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경로당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회 내 구성된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소위원회별로 노인복지사업 현장 방문과 소통 활동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원대식 시니어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위원회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 실현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가평초등학교와 청평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청평초등학교, 가평모범운전자회, 가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도록 하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며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출발 등 필수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시민안전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내걸었던 고양특례시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맞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체계적인 사전점검에 의한 지반침하 사례가 급감하고, 국지성 극한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철저한 재난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탐사·복구로 지반침하↓… 지난 3년 간 1,688km 조사, 122개 공동 복구完 싱크홀 등 ‘지반침하’는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고양시는 선제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총 16건의 지반침하 사례가 발생했으나, 그 수는 2022년 7건에서 2024년 1건, 2025년 현재 2건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 굴착 공사 부실, 다짐 불량 등이다. 이는 2018년 제정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뉴스폼) 지난 12일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는‘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 재건 프로젝트’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양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를 비롯한 지역 상인회, 전통시장,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소상공인 공로자 표창을 수여했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공예·체험 프로그램 ▲돌봄밥상 나눔 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한 프리마켓과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체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3일 ‘2025년 우수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역 우수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패션‧뷰티, 식품, 완구, 생활용품 등 32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비누‧향수 제작, 어린이 색칠‧퍼즐 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업 제품을 친근하게 접했으며, 기업 후원 경품 이벤트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주말에 열렸으며, 장소도 유동 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으로 변경돼 접근성이 높아졌다. 행사장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로 붐비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에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꿈이 실현되는
(뉴스폼)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궁극적으로는 문제가
(뉴스폼) 남양주시는 12일 연천군 연천파크골프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용자 중심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운영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체육 인프라 고도화와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정수복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연천군 시설 운영 주체와 함께 △코스 구성 △배수 및 조경 △예약·운영 시스템 △안전·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특히 재인폭포파크골프장을 포함한 현장에서는 그늘막, 안내사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시설물 배치와 운영 방식, 어르신의 접근성 확보 등 실제 운영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시 실정에 맞는 파크골프장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 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벤치마킹 이후 주 시장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체육교류 확대 및 협력
(뉴스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에는 이채용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으며, 양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례문화 변화 속에서 고령 세대가 직접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시민사회 내 찬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와 3일장 유지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민 지원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3일차 화장률 악화와 원정화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 여론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