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소방서와 함께 ‘AED 드론 배송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드론 배송 사업자인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드론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배송 물품으로는 닭강정 등 ▲식료품, ▲AED, ▲응급 의료 장비, ▲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등 의료용품을 함께 배송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관내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드론으로 AED를 긴급 배송하고 양주소방서 옥정119 안전센터 대원이 응급조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한, 시는 화재 현장에 배송용 드론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투하하여 화재 초기대응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양주소방서와의 추가적인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구급 드론과 소방 드론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주소방서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5일 광적면에 위치한 ㈜케이알씨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전식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전식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나의 꾸준한 실천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또한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나눔이 가득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주신 ㈜케이알씨에게 큰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알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폼) 양주시는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통한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건설현장사무소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관련 양주시 도로분야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308억 원을 투입하여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총 3.88km 도로 구간을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2020년에 착공하여 지난 22일 개통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발표 후, 당초 목표대로 적기에 개통하게 되었고,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경기 북부지역 발전 및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한 북한산성 등을 포함한‘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에 대한‘세계유산 예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와 서울시ㆍ경기도는 2023년 9월‘한양의 수도성곽’(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의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으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의 1년여 간의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에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자연유산은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에서 예비평가를 하며, 현장실사 없이 1년여 간의 서류심사로 평가가 진행된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평가 결과에 ‘한양의 수도성곽이 등재기준(ⅲ)에 근거해 탁월한 보편적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인쇄기업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인들 간 단합과 교류를 위한 ‘2024 고양 인쇄인의 날’행사를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2022년 9월에 개소, 인쇄로 꽃피우는 장항동 인쇄 집적지에 위치해 그간 기업을 이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 거점센터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특례시의원 및 (재)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과 유관기관, 인쇄문화출판 기업인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쇄인의 날 행사장에서는 인쇄·출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소개, 종이 특강과 함께 인쇄기술경진대회 시상, 그 수상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경사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쇄 기업인들이 큰 힘을 얻고, 인쇄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인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양시가 다양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도시 부문에서는 고양시가 단일 선정됐으며, 중소도시 부문의 의정부시와 더불어 경기북부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 53개의 세부 평가지표에서 고양특례시는 2,000점 만점에 1,40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아 고양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0월 2024년 스마트도시인증 공모를 신청, 11월 인증 현장 실사를 통해 이를 검증받았다. 특히 실시간 이상 상황 감지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 운영으로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리빙랩 기반 시민 주도 사회문제 해결,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은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토대로 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3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선정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마트 기술·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리빙랩 방식의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 지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민 정서 순화 및 삶의 질 향상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대회이다. 올해 2월 농촌진흥사업 평가 농산자원분야(치유농업) 경기도 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고양시 치유농업 부문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게 됐다. 고양시는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선정해 다양한 도시 농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및 신체 건강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협업해 여러 대상자를 발굴함과 동시에 치유농업의 과학적인 데이터 도출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은 고양시가 그동안 펼쳐온 치유농업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고려대학교에서 2세 경영인과 청년 CEO들의 가업승계, 청년세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미래 경영 고려대 CEO캠퍼스’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2세 경영인과 청년 CEO 양성으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미래기술 ▲글로벌 경제전망 ▲마케팅·협상전략 등 총 21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상호협력과 네트워크에 중요한 매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남양주 지역에 사업 기반을 둔 교육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장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우등상 등이 주어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며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앞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2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이 ‘공동주택의 공동체 운영 및 미래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이해와 존중, 배려로 행복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정부시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의정부 역세권 개발사업 등 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공동주택관리 전문강사가 입주자 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의 필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자 선정 지침 ▲층간소음 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장기수선계획 ▲회계 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주자 대표회의의 역할과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해 입주민 간 신뢰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주거환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장실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2012년 설립된 기관으로, 엔젤투자자들의 육성 및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온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 엔젤투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 ▲엔젤투자 및 창업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연계 추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엔젤투자자 양성 및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엔젤투자협회와의 협약이 의정부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