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시의 주요 시책을 여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축 △포용적 복지 도시 건설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교통 현안과 관련해선 "교통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내는 도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십 교육’에 참석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채정선 공동위원장 및 각 읍·면·동 협의체 공공·공동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리더의 마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일 강사로 초빙된 이현주 더함리더십코칭센터 대표의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정신적·정서적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복지 분야에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리더들이 건강한 마음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 후 올해 아동학대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11월 중‘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중앙동에서 개최했다. 16번째를 맞이한 1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올해 10월 새로 개관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인 중앙동 어울림센터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시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 가을 마켓섬참여농가가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18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마켓섬은 가평군이 가을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자라섬 행사장에서 운영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관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기여해 왔다.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잣송이농원 김지원 대표는 “마켓섬에 참여한 46개 농가가 모은 기부금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0일 위택스와 시 홈페이지을 통해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이다.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30억),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56명(체납액 50억)으로,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내역 등이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발표한 민선8기 시정 비판 성명서와 관련하여, 21일 적극 반박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1일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을 우롱하는 행정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에 백 시장은 박 전 시장의 주장에 대해 별도의 자료를 통해 한 건씩 사실 관계를 명확히 짚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한, 백 시장은 박 전 시장이 말한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은 박 전 시장이 재임 기간 무리하게 진행하다 성과 없이 끝난 GWDC 사업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시장이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와 관련해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이유를 제쳐두고 단순 수치만 따져 시의 퇴보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내년 롯데마트 재개장 등으로 구리시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주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지역 정치 원로가 과거에만 머물러 허위 사실로 비방이나 하고 있으니 딱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며, “19만 구리시민을 청맹과니로 만드는 몰지각한 작태를
(뉴스폼)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 나라사랑실천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보훈대상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나라사랑실천결의문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김대영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뉴스폼) 남양주시는 20일 5060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인‘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생다모작학교 8기’는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등의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 1:1 상담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업 및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통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은퇴 후 새로운 시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다모작학교는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교육과정”이라며 “중장년 시민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중장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생 다모작을 준비 중인 중장년 시민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