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8일 문산읍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아파트 도서관에서 제11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더 많은 시민을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주요 시책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아파트 도서관에서 20여 명의 입주민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아파트 인근 도로확장 ▲산사태 방지 요청 ▲운동시설 및 공간 활용 ▲전기차 충전소 지상 설치 ▲파프리카 운영 확대 등 아파트 입주민의 지역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20일 파주시 관내 운정지역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불법 분양 현수막을 게시한 지역주택조합 2개 사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상업용 현수막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운정신도시 개발로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분양 현수막도 파주시 전역에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시청과 읍면동별로 광고물 단속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시행사 2곳에 게시를 중단하라는 촉구서를 보냈으나, 기간 내 행위가 중단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이전까지 광고 대행사에 부과하던 과태료를 시행사에 직접 부과한 점에서 차별화된다.파주시는 광고 대행사 대신 시행사가 불법 광고물 게시의 실질적 책임자라는 판단 아래, 시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지속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설치해 지속적
(뉴스폼) 파주시는 식품·위생업 관련 업종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인허가 부서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록면허세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민원인이 인허가 부서에서 면허를 받을 경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한 후 다시 인허가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등록면허세 통합(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인허가 부서에서 등록면허세 납부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유통전문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등 15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통합(원스톱) 서비스의 도입으로 민원인의 업무처리 시간이 효율적으로 단축되고, 불필요하게 발생하던 행정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오는 26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 매각은 경기도 시군 외에 대구, 강원, 전북, 제주 등 전국 43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현장 참여자에 한해 스마트폰 앱으로 입찰이 가능하다. 오후 3시 낙찰자 발표 후에는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매각 대상 물품은 파주시 압류 물품 95점을 비롯하여 835여 점의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상품권 등이다. 감정가 400만 원의 롤렉스 시계부터 최소 5만 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온다.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며, 물품은 한국경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고액체납자 105명의 가택을 수색하여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총 871개 품목을 압류하고 5억 1천만 원을 징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매 물품은 고의적으로 납
(뉴스폼)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귀촌 인구는 41만 3,773명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경기북부’ 내 시·군 또한 최근 5년간의 귀농·귀촌 인구 동향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귀농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해 귀농 인구 10명 중 1명꼴이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나며 사상 처음으로 청년층 비중이 10%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농촌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의 영위와 농촌에서 새 희망을 찾는 신규 농군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각종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데 발걸음이 분주하다. 양주 옥정 및 회천 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생활 기반 시설 확보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형성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3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둔 양주시는 수도권 중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n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게 되자 시는 지난 4월 지방 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입증대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산하기관 포함 총 20개 부서 40여 명의 담당자로 구성해 실무담당자 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입증대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주요 세입부서의 징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흡한 점을 보강할 대책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시는 10월 말 기준 올해 세외수입 예산 474억 원 중 459억 원을 징수했으며, 연말까지 520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남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세입증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세입증대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6차 단속 지역은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 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심의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심의에 앞서 시행계획 TF팀 구성하고 9개 실무분과회의, 주민공고, 실무협의체 검토를 완료했다. 강수현 시장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6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양주’를 목표로 9개 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변경 사업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오는 27일 의회 보고 후 29일까지 경기도에 제출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폼) 구리시는 11월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3분기 의견수렴 분석 결과 설명, △4분기 정기회의 주제 영상 상영△협의회 통일 활동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통일 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8.15통일 독트린'은 미래의 희망찬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기조”라며,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일은 남북 관계 차원을 넘어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협력해야 할 과제”라며, “
(뉴스폼)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로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전달된 김치는 수택2동의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현 홍보단 봉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