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배수지 정기청소 및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처리된 수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공급하는 중간 저장시설이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배수지 저수조 청소 및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며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개소 전체이며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특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배수지 구조물 및 노후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필요 시 보수․보강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저수조 청소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가 가람상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5월 7일부터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주차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조례 정비와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 인근 주민 대상 개별 홍보를 거쳐 추진됐다. 시는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 28면에 대하여 인근 거주자·사업자·상근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용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차면은 배점기준표에 따라 주차장과의 거리, 거주기간을 점수로 산정하여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배정될 예정이며, 특정 대상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대기기간을 가산점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배정된 이용자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월 2~3만 원의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여 주차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으로 주거지역 주차난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추진하여
(뉴스폼) 파주시는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한울마을1단지, 파주읍 도시재생센터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이며,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검토 및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 기한 내 파주시 아동복지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
(뉴스폼) 파주시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지난 21일 ‘2025년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사평가를 통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모두 8곳이다. 이 중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파주지회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로보노 사회서비스지원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행복나라 ▲행복더하기 등 7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심사평가에서도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지정을 받았고, 여기에 ▲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신규지정을 받았다. 이번 기관 지정에 따른 서비스 운영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뉴스폼)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디지털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테라피'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중개뇌시스템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앱을 활용한 1:1 맞춤형 정신건강 치료프로그램으로, 태블릿 기기로 ‘마음탐험’과 ‘마음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인지훈련 게임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과 감정인식력, 감정조절력과 같은 정서적 능력, 설문을 통한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등 사회성까지 평가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끼며 차분해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참여형 이야기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몰입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반려견 양육자나 반려견 양육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기본교육’은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에서부터 동물유기나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생명존중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유형에 따라 주제와 방식을 달리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일시와 장소, 인원수까지 모두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인의 반려견이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장소, 인원수, 교육 날짜 등을 신청 서식에 기재해 입력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
(뉴스폼)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 8일에는 300여 명의 노인을 초청해 ‘효(孝)를 담다’ 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야외 행사를 열고, ▲특별 공연 ▲리마인드 웨딩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약 400명의 노인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효(孝)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愛달, 감사해孝’ 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노인들이 체감하며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3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침 중 ‘직장 내 생업과 직접 관련된 업무’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현장 서비스 제공자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침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급여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지출 활용 범위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기관별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어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분들께 보다 적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금곡1리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92.13㎡ 규모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마을회관은 다목적 강당, 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금곡1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금곡1리 이장은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