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1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 지역대장 159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지역대장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교육은 시 주관으로 매년 각종 재난이나 민방위사태 시 민방위 대장이 민방위 대원들을 동원할 수 있는 통솔 능력과 재난 대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 강의를 기반으로 화재, 화생방, 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실습으로 구성돼 민방위대의 실질적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방위는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벽으로 꾸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민방위 대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4년도 미납액과 과년도 체납액 총8,525건(자동차 8,471건, 시설물 54건)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12일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체납액에 대한 독촉고지서는 오는 30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한,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가 환경 개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고지하고 5월, 11월에 체납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납기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 기한이 지나면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재산이 압류된다. 환경보호과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이기 때문에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추가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12일 ‘동두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5년 하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번 자문 회의에서 특구 지정을 위한 시 현황 및 산업 분석,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특구 내 기업 수요 예측 및 영향 요인 조사, 정주 여건 및 교통망 등 기회발전특구 신청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도로,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인구감소 지역, 접경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경제성장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례 구역이다. 5년간 법인세 85%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규제 특례나 세제, 재정 지원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 6월 8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최초 지정한 이후 11월 6일, 6개 시·도를 추가 지정 고시했다. 그러나 수도권 관련 지침이 제정되지 않아 추가 지정 고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뉴스폼) 포천시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오는 12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구조물 혁신 부문’(Innovation in Construction)에 선정됐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학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9월 7일 개통된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길이 410m, 폭 1.8m 국내 최장 무주탑 형식의 출렁다리다. 70kg의 성인 2,500명이 동시에 지나가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 Y형 출렁다리는 개통 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와 연계해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둘기낭 폭포와 광활한 중리 벌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한탄강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한탄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2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은 고용 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 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심사위원들의 정성 평가 결과를 합산해 각 산업 부문별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수상 기업은 ▲가구 부문-신성아르마니 ▲식품 부문-㈜꽃샘식품 ▲금속 부문-㈜삼에이금속 ▲기타 부문-영진산업(주) 등이다. 가구산업 부문 대상인 신성아르마니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매트리스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장애인시설돕기바자회, 희망나눔 가구 바자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식품산업 부문 대상인 ㈜꽃샘식품은 1997년 설립됐으며, 차류, 벌꿀 제품 등을 생산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한국 전통차의 세계화에
(뉴스폼)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역 현안 3가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 정세와 민생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긴박한 국제 상황 속에서 각 시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사람중심 경제인 ‘휴머노믹스’를 바탕으로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의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평군의 주요 현안인 조종천 호명대교 건설사업,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그리고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사업을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바로 실행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가평군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
(뉴스폼) 가평군공약이행평가단은 12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현장 8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성을 심의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공약사업 현장은 △상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파크골프장 확충(가평읍·북면) △노인회관 건립 △평생학습관 건립 및 교육사업 프로그램 운영 △북면 도시공원 야간경관 조성 △북면 산림생태테마파크 조성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등이다. 김상섭 평가단장은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평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현장을 함께 한 박노극 부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을 꼼꼼히 챙겨 공사 추진일정에 맞춰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은 12일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과목 미수납액 발생 원인과 징수 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 세입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부과 부서간의 협업 및 연계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군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월체납액 감소를 통한 가평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혼잡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행복운수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마을버스 승하차로 인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8월 개통한 별내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3번의 노선 중 당초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경유하는 부분을 별내선 구리역 7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시는 별내선 이용자들의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구리역 환승센터가 준공된 이후 다른 마을버스 노선들도 환승센터를 경유하도록 변경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통 흐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선 변경은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증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구리역 환승센터를 건립하여,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구로,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미술관 정체성 수립, 소장품 확보 및 활용 계획, 시설 운영 계획, 건축계획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대학교수, 미술관 관장)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시의 문화시설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미술관의 건립 필요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재신청을 위한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2023년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대지 면적 33,070㎡, 연 면적 4,5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시립미술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문체부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미술관 정체성 제시 미흡, 소장품 수집계획 보완 필요 등을 지적받아 부적정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