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합동김장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2024 합동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여러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하는 나눔의 자리가 됐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등 8개 기관의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포천시지부, 유한회사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JC팜, 포천한우협회, 오내돈, 포랑차문화박물관, 태사모봉사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도 후원에 나섰다. 또한, 위원회는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18개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70여 명은 10kg 김장김치 1,635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포천도시공사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일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소흘권, 일동권, 영중권, 군내권 등 4개 권역에서 권역별 교육발전특구 순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와 함께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관련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애봄 늘봄정책 확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국제다문화 대안학교 추진, 진로진학코칭센터 운영 등 총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 관계자들은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 학부모는 “포천시의 교육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포천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발전 방안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차별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제29회 포천 농업인의 날’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석영환 농업재단 대표,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각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포천시는 관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천시장상 16점, 포천시의회 의장상 14점, 국회의원상 14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상 12점을 포함해 총 56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한 손 팻말 운동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포천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트워크 파티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대표와 구성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런웨이, 2부 ▲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포천형 공정무역 등록 상품 홍보존 운영 ▲문화예술 공동체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포천시 공동체가 주민과 함께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4개 단체가 포천시장 및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장 표창은 ‘38로드마켓’과 ‘송우서희스타힐스공동체’가,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은 ‘금광지키미’와 ‘한탄강 포토랜드’가 수상했다. 또한, 공동체 특성을 살린 런웨이와 2024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고마을상’을 수상한 ‘넝쿨덩쿨 달그락 호박마을’과 ‘포천시 공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포천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40명과 솔모루봉사회 봉사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7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북한이탈주민과 나눴다. 또한, 참여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에도 김치를 전달했다. 한 북한이탈주민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다른 북한이탈주민과 만날 기회가 드물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화합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포천시에 거주하는 귀화인 40여 명을 초청해 ‘귀화인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포천시에는 약 1,100명의 귀화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약 35%가 결혼이민자 출신이다. 이번 간담회는 귀화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귀화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귀화인은 “귀화인의 정착지원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으로서 시민의 권리를 누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귀화인이 언어 장벽과 2세 교육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포천시가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힘입어,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해 귀화인의 자녀를 포함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
(뉴스폼)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1.8. 센터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14.11.12.)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원 직원들, 김덕현 연천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 연천군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의 선도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보다 신나는’ 센터로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밝은 통일미래를 흥미롭게 실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둘째, ‘누구에게나 열린’ 센터로서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원거리 지역 학생 배려, 다양한 대국민 개방행사 개최를 추진해 나가며, 마지막으로 첨단 방재시스템 가동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센터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서 참여 대상과 일정에 따라
(뉴스폼) 가평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장기·고정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4곳을 유료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가평군 내 유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은 노상 9개소와 노외 11개소 등 총 20개소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은 △기사식당에서 장터해장국까지의 구간 노상주차장(읍내리 407-9)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읍내리 395-1) △조종면 공영주차장(현리 410-46) △조종세차장 옆 공영주차장(현리 413-7)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료로 운영중인 이들 공영주차장이 장기·고정주차 차량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말, 공휴일,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은 무료다. 유료 운영 시간에도 입차 후 1시간까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에는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주차장의 유료화 전환으로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의 효율적
(뉴스폼) 가평클린농업대학은 8일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400여 명의 동문회원과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교육과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 조직으로 육성하고, 가평지역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강, 도시농업 체험, 개회식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엄영수 전 코미디언협회장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도시농업 체험행사에서는 동문회원들이 농업 정보를 교환하면서 가평군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홍대환 총동문회장은 “이번 연찬교육을 통해 동문회원들이 소통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총동문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가평 농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가평군이 추진한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미급수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해 급수구역을 확장함으로써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소법리·상판리·상천3리·행현1리 등 14개 마을에 약 9km의 상수관로 매설과 배수지 및 가압장 설치가 포함됐다. 이 공사는 오는 12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수관로와 떨어진 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지선 연장 사업도 병행됐다. 이를 위해 1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임초리·두밀리·행현리 등 8개 마을에 걸쳐 123가구, 312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가평군은 내년에도 상수도 공급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장2리·청평5리·대성1리 등지를 대상으로 28억 원(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그동안 꾸준히 투자해 온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