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8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청소년의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2024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골든벨에는 동두천 지역 4개 고등학교(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1학년 학생 5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별 예선과 패자부활전, 본선을 거쳐 통일과 역사를 주제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최후의 1인에게 수여되는 통일상은 신흥고등학교 소속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신흥고등학교는 또한 본선에 제일 많은 학생을 진출시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은 학생들이 웃고 즐기면서 역사와 통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오늘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계기로 학생 여러분들이 통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7일부터 26일까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대표 예비창업자 혹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특히 동두천시 복합커뮤니티센터(11월 20일 개소 예정) 내 1층에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8일, 대면 평가를 통해 청년 카페, 창업 오피스(소형 중형, 공유 오피스) 등 15개사를 선발하고 상위 3개사 우수기업에는 시상과 창업 아이템 관련 사업화 지원을 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부터는 입주기업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발해 각 300만 원,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8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한 고객 만족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 능력을 강조하는 마음가짐 정립, 전화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비언어적 연출법 등을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 송출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가 친절해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면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시민의 표정은 확 달라질 것이다. 민원응대 교육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정립해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0년간의 노력 끝에 (구)성병관리소 부지를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성병관리소 부지 매입은 2014년 민선 6기부터 시작되었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시에 따르면, 1977년 소요산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동두천시는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1999년, (구)성병관리소 부지는 유원지 조성 계획상 휴양 시설 부지로 결정됐다. 이후 민선 6기 오세창 시장이 2014년부터 신흥학원과의 부지 매입 협상을 시작했지만, 현격한 가격 차이로 협상이 결렬됐고 2017년 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을 목표로 재차 매입을 추진했으나 신흥학원의 거절로 무산됐다. 2019년, 민선 7기 최용덕 시장도 (구)성병관리소 부지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며 부지 매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갔다. 그러나 매입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지는 계속 방치됐고, 방치 건물은 청소년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져 시민들의 관리 요청이 이어졌다. 2022년, 신흥학원은 (구)성병관리소 부지에 대한 관리 계획의 어려움으로 2017년에 감정평가된 37억여 원의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양주시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강 시장은 ▲ G1300번 노선 일부분리 ▲ 1304번 기점연장 ▲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G1300번 노선 일부분리는 2025년 상반기 중 잠실행 신규노선(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및 별내행(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신규노선의 개통과 11월 말 G1300번 증차(2대) 요인을 고려하여 공동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광역노선이 없는 삼숭동 일원을 대상으로 해당 노선의 일부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이다. 1304번 기점연장은 현재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최초 선정 당시 기점지인 광적면으로 연장하는 사항으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 차고지가 마련되어 서부권 광역교통 확충을 위해 건의했다. 또한,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은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옥정, 회천신도시 등의 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1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행복 연구의 대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하여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공사를 주제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함께 행복은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고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가 뇌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무작정 행복이라는 소리를 쫓기보다는 나의 뇌가 언제 행복이라는 소리를 내는지, 즉 우리의 뇌가 언제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남들에게 비치는 행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대곡역 일대는 그린벨트 해제와 군부대 이전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는데 오랜 숙원사업에 돌파구가 열린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열린시장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해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홍익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전시 주제 선정과 최적의 건립지 검토 등을 통해 고양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북부를 대표할 수 있는 과학관 건립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례시지만 과학기술에 대한 미래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과학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미래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과학관 건립을 위해 전시 주제 및 건립 규모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고양시 과학관 건립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와 기초과학 생태계 조성에 기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멘토링 DAY’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동일 부서 소속의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을 멘토·멘티 간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혀 운영함으로써 후배 멘티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각각 3·4회차 진행된 이날 교육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8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40여 명과 선배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색채성격유형분석(CCTA) 기법을 활용해 성격 특성에 따른 소통 방식을 공유하고, 멘토링 이론과 보드게임을 통한 실전 적용 훈련을 통해 멘토링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멘토·멘티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건강하게 소통하며 피드백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소중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준 선배 멘토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내가 멘토의 자리에서 후배 공무원들의 공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금배수지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다산동 사회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존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을 보수 및 개선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조 잔디 교체 △관리동 수리 △조명 추가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기존의 하드코트 2면을 인조 잔디 코트로 개선했으며, 코트 면수도 6면으로 확장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 단장한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 장애인거주시설 두리원은 지난 9일 후원자, 봉사자 및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한 ‘제20회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 현장에는 기부 물품으로 운영된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푸드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연예인과 수드럼 동호회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이 마련된다니 참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두리원이 2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의 바자회를 지속해 온 데에 대해 김선숙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상상 이상의 행복을 주는 일인 만큼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