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덕 시장,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피해자의 권리 보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패밀리지도(코칭)상담소 소장 고남숙 대표가 ‘지도력(리더십)과 성별(젠더) 감수성’을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예방법,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 범죄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리자의 역할과 행동이 조직의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선도자로서 더욱 성숙한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동 사업은 1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함께해서 빛나는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의정부시의 내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의정부시장 표창 수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경희 여사를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 후원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직원과 후원자, 봉사단체에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뉴스폼) 양주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여부를 반기 1회 이상 점검하여야 하는 경영책임자의 법적의무사항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 등을 포함한 151개소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확인을 서류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안전점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위해요소나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하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부서에 교육 및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민관합동점검 결과 102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즉시 보완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중대한 손상이나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8일 제6차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내유·금계·오금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들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1.5km에서 최대 2.7km의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버스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다. 내유초등학교는 거주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길다. 주요 통학로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있고, 대형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금계초등학교는 일산요진와이시티에서 금계초등학교까지 통학 거리가 멀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통학 버스가 운영됐으나, 현재는 사업 변경으로 예산지원이 중단된 상황이다. 오금초등학교는 삼송자이더빌리지, 힐스테이트 라피아노삼송 단지까지 초등학생이 걸어서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학 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의 예산이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고양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이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일정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사업인 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1톤 트럭 12대 분량의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땔감 지원은 매년 진행하는 가평군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했다. 가을철 산불감시원들이 생산한 땔감은 가평군산림조합의 협조를 통해 유통사업소 야적장에서 가공·분배 행사를 거쳐 각 가정에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읍면에서 선발된 취약계층 가운데 연료로 땔감을 사용하는 가구들이다. 군은 특히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군에서 직접 세대별로 장작을 배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숲가꾸기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복지를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며, 따뜻하고 친환경적인 가평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선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땔감 지원을 넘어 산림부산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는 계기
(뉴스폼) 가평군은 8일 농가에 농업용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을 독려하며,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검정색과 흰색 하우스비닐, 로덴(LDPE), 하이덴(HDPE) 등이다. 반면, 비료포대, 보온덮개, 반사지, 폐차광막, 폐부직포, 반사필름, 종묘포트, 점적호스, 곤포사일리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으로 구분된다. 농가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을 마을별로 지정된 임시집하장에 색상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읍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가기 때문에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은 매립용 종량제봉투 또는 규격마대에 담거나 대형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5톤 이상의 폐비닐이 다량 배출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의 민간위탁수거업체에 수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군은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1kg당 120~180원)을 지급한다. 5톤 미만의 소량 폐비닐은 읍·면에 수
(뉴스폼) 가평군이 “가평추모공원은 군민들이 고인을 편안히 기리며 언제든 추모할 수 있는 장소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7일 밝혔다.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은 2019년 개원 이래 가평군민들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평추모공원은 조성 당시부터 ‘추모’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설계했다. 이곳은 고인을 위한 영면의 장소일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고인을 기리며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추모공원은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고인과 유족이 함께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추모공원이 고인과 유족에게 지속적으로 추모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입 초기인 올해, 공직사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