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을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로, 행신초등학교, 일산동부경찰서, 일산동구청, 마두역 양방향 정류장 등 8개소 중 7개소의 공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마두역 1개소는 11월 8일~10일에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버스정류장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보다 강도가 높고 기후 변화와 차량 하중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소성변형 제어 등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중앙차로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나머지 1개소도 차질 없이 완료해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
(뉴스폼)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서울 종로구)에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파주시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육계토성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육계토성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고학적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마한과 백제 속의 파주와 육계토성’(노중국, 계명대학교)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지금까지 육계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살펴보는 ‘파주 육계토성의 조사 현황과 고고학적 고찰’(채송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육계토성과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초기의 토성을 비교하는 ‘한성기 백제 토성 축조 기술의 전개과정’(이보람,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원) ▲육계토성 출토유물의 내용과 성격을 살펴보는 ‘토기를 통해서 본 파주 육계토성의 역사적 의미’(정수옥, 국립무형유산원) ▲ 경기 북부 성곽 중 육계토성이
(뉴스폼) 파주시는 7일 남다은(19세) 청소년을 제33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023, 2024년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2년연속 금메달 3관왕을 이뤄낸 남다은 명예시장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와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첫 업무로는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파주시 문화예술분야의 중점사항과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운정에 위치한 파주시 시립예술단 연습실을 방문해 시립예술단원들의 연습 과정을 살펴보고 시립예술단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해들으며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개방형 수장고를 살펴보고, 뒤이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1,200평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헤이’를 찾아 다양한 디지털아트 전시를 관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남다은 제33대 일일명예시장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정책들을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방문하게 되어 신기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시정에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7일 더드림요양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웃돕기와 김장김치 사업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더드림요양병원은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훈 원장은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많이 접했는데, 이번 성금으로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금은 여전히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현 공공 주택지구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용현공공주택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지가 상승과 투기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신곡‧용현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를 받은 이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목적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 지정돼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신규 택지 후보지인 신곡‧용현동 7천720필지(7.24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시내 2개, 마을버스 3개) 및 택시 운송업체(일반 14개, 개인 1개)를 대상으로 ▲배차 및 사업계획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 점검, 위생 상태) ▲음주측정기 정상 작동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3분기 지도‧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 복장 불량,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택시 사업구역 외 영업 및 표시등 미사용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여객 자동차 지도‧점검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가 산사태 예방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의정부시는 매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11월 5일 ‘제2회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4개소(낙양동 산81번지 외 3개소)다. 산림청 기초조사를 토대로 용역을 거쳐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중 해당 취약지역에 대한 지정고시를 통해 내년에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대상지는 23개소이며, 국비 보조 등을 통해 사방댐 설치와 계류보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대비해 철저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지의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6.25전쟁 영웅 고(故) 김기태 경감의 희생을 기리는 조형물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세워졌다. 고(故) 김기태 경감은 한국전쟁 당시 고랑포 지서 탈환을 위해 출동했다가 북한군과 전투 중 전사한 전쟁 영웅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6.25전쟁영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조형물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영웅 고(故) 김기태경감 유족, 국가보훈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감사편지 낭독, 조형물 및 전쟁영웅 소개, 제막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폐허와 상처만 남긴 6.25의 비극을 딛고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온 바탕에는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으며, 이곳이 우리 세대가 평생 기억해 나가야 하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국가보훈부와 경기관광공사, 파주시는 조형물 설치를 위한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조형물 설치를, 경기관광공사는 부지 사
(뉴스폼)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프로농구, 프로당구 등 실내스포츠 열기로 고양특례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24-2025 프로농구리그에서 상위권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 선수층을 보강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여 농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당구(PBA)투어는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치열한 승부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PBA 투어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소노아레나,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훌륭한 실내외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인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각종 공연과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위치”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프로농구, 프로당구(PBA), e스포츠(컴퓨터 게임) 등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균형 잡힌 공수전력 확보…5승 2패(리그 2위)로 쾌조의 출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25 KCC 프로농구리그에서 현재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유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다음 연도 지원사업 개선 방안 및 섬유산업 발전 방안 의견 교류를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사업별 수혜기업의 인터뷰와 연구원 인프라 영상 시청을 비롯해 지원 성과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진디자이너를 통한 명품니트 육성 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 등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사업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섬유산업의 위기 속 우리가 개척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도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섬유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끌어낼 방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