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는 5일 가평군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부식세트 160박스로 구성된 후원 물품 전달식 및 배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과 20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후원 물품을 배분한 데 이어 각 읍·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원지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 물품이 우리 군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실현과 가평군민의 재난 및 화재 구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적십자사의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강사이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총감독을 초청해 ‘적극행정을 통한 공공혁신’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순천만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할 당시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다채로운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문제 해결 역량이 가져오는 긍정적 변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박노극 부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한 광견병 전염을 예방하고자 5일부터 야생동물 출몰 지역과 산악 지역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 9,000개를 살포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야생 너구리의 침이나 점막 속에 잠복해 있다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한 달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군은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시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목줄을 채우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야생동물에게 물리거나 접촉했을 때는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내고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살포중인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어분으로 만든 갈색 사각형 블록 형태로, 백신 액체가 포함돼 있다. 야생동물이 이 미끼를 섭취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이 형성된다. 가평군은 공원 및 하천 주변을 산책하는 반려동물이 이 미끼를 먹더라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람이 미끼를 만질 경우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미끼 예방약 살포 후 30일이 지나도 섭취되지 않은 미끼는
(뉴스폼)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32개교의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4년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 교육환경의 발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르게 대처하고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학교급식 지원사업, 교복 지원사업,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폼) 구리시는 겨울철 동파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토평정수장, 토평취수장 및 상수도시설장에 대해 대대적인 사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직원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정수장 1개소, 취수장 1개소, 가압장 6개소, 배수지 6개소 총 1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15일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동파 방지용 시설물인 히터, 열선 등에 대한 작동 기능상태 점검 ▲결빙 우려 지역에 염화칼슘, 모래 비치 ▲제어 판넬 등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다. 점검 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11월 중 조치 완료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동절기 동안 계속해서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의 책무를 다하여 안정적인 상수도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사업시행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준공된 시설로, 고농도의 하수가 유입되고 유입하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른 시설 과부하, 노후화의 가속 등으로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지난 8월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처리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으나, 시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단시간 내 복구를 완료해 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고양시 수질복원센터 고압 전기시설물 전체에 자동소화설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증설사업을 통해 신규시설 설치에 따른 기존 노후시설의 부하를 경감시켜 벽제처리구역 내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된다. 사업규모는 하수처리시설 9,000t/일 증설 및 전체시설 48,200t/일 운영에 해당하며,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을 개방해 부모참여활동을 확대한 열린어린이집 99개소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부모참여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고 4가지 분야(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기준)에 대해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를 거친 후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이루어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 열린어린이집 24개소, 재선정 7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자율적 운영보장,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보조교사 지원 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집과 부모 참여 주도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20㎏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 ~ 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은 1,000㎡ 당 2,000㎏(100포/20㎏)를 초과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경영체 등록자 및 등록 예정자이며, 농지가 소재한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료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시행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에 예정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및 신규 통계 생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다.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와 통계청 콜센터를 통한 전화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건축 연도가 5년 또는 10년 미만인 아파트는 현장 조사에서 제외한다. 조사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자료는 비식별화 전산처리를 거치고, 일정 기간 후 파기하는 등 철저히 보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가 더 나은 주거 환경 조성과 정책 수
(뉴스폼) 가평군은 ‘2024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은 8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정행정 모범시군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농정업무평가에서 가평군은 도농형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2017년 이후 8년 동안 최우수기관 4회, 우수기관 4회의 성과를 기록하며 농정 업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 분야의 주요 시책과 도정 기여도, 특수시책 등 총 3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도정 기여도 평가를 실시했다. 가평군은 각각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가평군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로, 이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