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 지난 29일 일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일산농협 본점에서 일산동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산동 주민, 시의원 및 관계자 약 170여 명이 참석해 관리계획 수립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시간을 가졌다. 미래타운 관리계획에 따르면 블록 단위의 통합개발이 가능해지고, 용도지역 상향으로 전체적인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지역 내 차도 및 보도 폭이 확장돼 차량통행과 보행이 원활해지고,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 대다수는 도로 확폭 및 공원 조성 등으로 지역 전체가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일산동이 미래타운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행정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난 9월의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민원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수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사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대응하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특례시의 새올 민원 접수 건수는 최근 5개월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새올민원은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되는 각종 영업신고, 폐업신고, 휴업신고, 건의, 진정, 질의 등의 민원을 의미한다. 5월에는 50,303건, 6월에는 43,542건, 7월에는 46,695건, 8월에는 44,523건, 9월에는 39,508건이 접수됐다. 8월과 9월의 새올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각각 36.24%와 40.86%로, 대부분의 민원들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르게 처리되고 있었다. 9월에 시민들이 많이 제기한 주요 민원 사항으로는 ‘○○동 주민자치회 부정수급에 관한 감사 요청’, ‘○○동 그린벨트 해제 관련 민원’, ‘○○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의 부당성에 대한 진정 민원’, ‘○○지역 일대 하수관 및 오수관 철거 관련 건의 민
(뉴스폼) 포천시가 신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신청사 증축 공사 사업은 기존 재난상황실 등 산재돼 있던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연면적 8,10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19억 원으로, 공사비 24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 2천만 원, 물품 구입비 10억 원 등이 소요됐다. 이외에도 포천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을 조성했다. 광장의 면적은 약 1,629㎡로, 천연 잔디공원을 비롯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 공간과 관람석 등이 마련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청사 증축을 계기로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고,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통합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며, “이번 준공식이 민선 8기 새로운 도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신관 4층에서 ‘포천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주거 개선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주거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30일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에서 선단동 주민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조성된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포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 치유 공간이다. 시민들이 포천천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버드나무 산책로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원에는 화강석 조형물인 ‘포천큐브’, 인공생태습지원,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고, 사초류 등 17종의 화훼류를 식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을 시작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천을 포천의 대표적인 자연 치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포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장암편을 31일 발표했다. 시는 ▲생태 도시 장암 ▲살기 좋은 도시 장암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속 수목원과 중랑천 생태하천 조성…생태 도시 장암 자연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 녹지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는 특별한 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환경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일랜드캐슬 뒤편(장암동 산37번지 일원)에 ‘장암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제한과 각종 규제로 방치됐던 이곳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난 산림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장암 수목원은 이미
(뉴스폼) 동두천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회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한 동두천시의 미래 방향 설정을 모색하고 동두천시 전반의 체계적인 발전을 담아내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임시 회의에서는 경제, 문화, 관광, 교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는 문제점과 실현 가능성 등 심도 있는 의견들에 대해 나눴다. 한편 정책자문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두천시의 발전전략과 정책 방향에 관한 제안 및 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위촉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책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로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뉴스폼) 가평군의 생활인구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말 기준 69만5,000여명보다 30만명 이상 증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청신호로서 주목된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를 합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분기 89개 인구감소지역(시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의 생활인구는 6월말 기준 총106만2,94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6만2,393명 △체류인구 99만8,953명 △외국인 1,597명을 모두 합한 것이다. 특히 가평군의 체류인구는 군 등록인구의 15.6배로,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체류인구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숙박·외식·소매업 등 서비스 업종에서 소비 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등이 생활인구 유입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진접읍 소재 카페에서 진접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남양주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행사로,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접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꽃차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꽃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주제로 한 주 시장과 학부모의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성공의 길은 다양하지만 실패의 길은 포기 하나뿐이다. 하나의 길이 막혔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끈기와 오기, 독기
(뉴스폼)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1주년을 맞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발표 당시 한강 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신산업·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토평2지구 조성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 미래 주거문화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주거 공간 개발, 수변공간과 연계한 생태 축 및 여가 공간 조성, 도시교통의 개선,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직주락(職住樂.WLP) 복합도시 완성을 토평2지구의 개발 콘셉트로 하여 '스마트그린시티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개발수요 분석, 도입 기능 도출, 개발 규모 적정성 검토, 사업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사업화 방안, 재원 조달 계획 등 기본구상 수립을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구리도시공사가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