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동두천, 연천 5070 일자리 박람회’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구직 상담을 진행했는데, 준비한 대기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민경연 관장은 “동두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공익 활동형 사업단 1,140명,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876명, 시장형 사업단 115명 등 총 2,13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양주시가 25일에 양주희망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나랑 너무 다른 우리아이(부제 T와 F가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2024 정신건강의날 기념 정신건강교육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동 청소년 성장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신건강문제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내 학부모 및 학교 상담교사, 학교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강좌에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진영 정신건강간호사가 ‘부모님들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자녀와의 관계에서 받는 양육스트레스를 완하하기 위해 ‘오감을 활용한 마음챙김’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부 강좌는 ‘나와 너무 다른 우리 아이(부제 T와 F가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지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이들의 주요 특징부터 ‘사춘기와 정신질환의 구분법’, ‘정신과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등 실제 상황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등 7개 전문전시가 펼쳐졌다.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와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네트워킹, 협업,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별시, (주)엑스포앤유, (주)다이, (주)첨단이 각 전문 전시회를 주최해 1,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로봇,
(뉴스폼)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등 인증 갱신… 자체 수질 검사 공신력 입증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먹는 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이다.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수질 검사와 관련된 장비, 기술, 인력 등을 갖춰야만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7개 지자체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공인기관으로서 수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3년마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시설과 장비의 적정성, 절차의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검사 기관으로서 역할과 능력, 책임을 입증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4일 기부처인 대덕사 신도회, 구리청과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 교문1동 소재의 대덕사는 평소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여러 형태의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무진 대덕자 주지스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신도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구리청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하여 농산물 중개 및 다양한 상품의 유통 등을 수행하는 도매법인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는 “이번 기부금(500만원)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대덕사와 구리청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모델 유정연 씨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리여자고등학교 출신인 유정연 홍보대사는 2023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퍼스트 러너업(1st Runner-up) 수상자로 웨딩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델 유정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정연 홍보대사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미스유니버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구리시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문화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등 총 10개국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22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유제철 전 환경부 차관,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사무총장,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 사무총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기후변화, 경제적 불평등, 자원고갈 등 복잡한 문제들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도시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는 도시 간의 연대와 혁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고양의 5대 비전이 제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직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체납자 848명을 대상으로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뢰해 직장 가입 현황을 확보했다. 이에 국세 강제징수의 예에 따라 압류금지 기준 금액이 250만 원임을 고려해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는 보수월액이 300만 원 초과이고, 총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 57명에게 발송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911건 5,778만원이고, 보수월액은 최소 306만원부터 최대 1,032만원에 달한다. 발송 대상자 57명 중 월 급여액 300만원 초과 450만원 이하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450만원 초과 600만원 이하가 16명, 600만원을 초과인 자가 9명에 이른다. 압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0월 22일, 24일 2회 차에 걸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업 및 창업 예정 중인 고양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와지쌀을 이용한 베이킹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 트렌드를 반영해 가와지쌀을 활용한 생활 속 디저트 제작을 위해 베이킹 및 퓨전떡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가와지쌀로‘사브레 브라우니’와 ‘펌킨 라이스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며 가와지쌀만의 촉촉한 찰기를 직접 느껴보았다. 가와지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로 알려진 재배볍씨로 찹쌀과 멥쌀의 중간인 반찰품종으로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고양시 관내에 가와지쌀을 이용한 식품가공업체는 열두톨(디저트), 배다리도가(막걸리), 아이캔리부트(초코파이), 일산쌀(현미칩)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농산물인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창업 중인 고양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업체가 늘어 지역 내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