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착공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의 우선 추진사업인 ‘반월산성 맨발둘레길 정비사업’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현장을 둘러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은 청성산 5부 능선을 따라 조성된 숲길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포천향교와 상성북리 산속골 인근을 잇는 역사 체험길이다. 새롭게 신설된 1.64km 구간과 기존 1.46km 둘레길을 정비해 총 3.1km의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시정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맨발둘레길은 문화재 보호구역임을 고려해 최소한의 구조물만 설치하고,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황토 포장 등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산책로”라며,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을, 포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약사업이다.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9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과정에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민·관 참여·협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심이 있는 시 협의체 위원(제9기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및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김은아 강사의‘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이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민·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네트워크 강화로 양주시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모니터링’에 앞서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가짐으로써 효과적인 모니터링 수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연
(뉴스폼) 가평군은 25일 음악역 1939에서 경기도와 함께 ‘경기북부 비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시군 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가평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자리해 가평군의 미래 발전상과 경기북부 규제 해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비전’을 발표하며, 가평군의 발전 비전으로 ‘청정과 힐링의 디지털·창조도시’를 제안했다. 그는 가평군 발전을 위해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자라섬 국제음악도시화 △데이터센터 기반 청정 디지털 산단 조성 △푸드테크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GTX-B 노선 조기 개통 및 마석-가평 연장 △교육특구 조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등 6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경기북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시장, 장암동 주민자치회장,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 장암동 및 생태하천과 직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10월 12일 개최됐던 ‘장암메밀꽃마을축제’에 대한 후기와 2025년 메밀축제를 활성화하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장암메밀꽃마을축제는 장암동 주민자치회,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장암동 10개 자생 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이에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형 축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엔 지역 상권과 연계해 메밀축제와 함께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하얀 메밀꽃밭을 걸으며 가을밤의 낭만을 볼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야간에 축제를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날 발물쉼터에선 시민의 재능기부 공연이 함께 진행됐는데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 축제엔 일반 시민들도 공연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밀꽃밭을 활용한 특색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바탕으로 벤처 창업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양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등 8개 행정동, 면적 125만㎡(약 37만8천평)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창업지원시설, 벤처펀드, 투자설명회(IR-데이) 등 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하여 첨단제조시설,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첨단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6개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미디어·콘텐츠 방송영상밸리, 드론·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규모의 핵심기업을 유치하여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발전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취득세·재산세 최대 50%·부담금 5종 감면 혜택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개최된 킨텍스에서 대한항공, LIG넥스원, 포스코,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와 각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UAM 산업 육성과 신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미래 이동 수단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송연균 포스코 상무이사,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신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UAM GC-2 실증구역 선정, UAM 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항공은 도심 하늘에서 운용되는 UAM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통합실증을 완료하여 고양시 UAM 발전에 기여한다. △LIG넥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복지 분야 1순위 공약인‘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이 9부 능선을 넘어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안이‘경기도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최종(2차) 설립 심의결과‘설립 동의’로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빠르면 2025년 하반기에는 재단 출범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조직은 3팀, 인력 규모는 23명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관건은 경기도의 설립 심의 통과였다. 2023년 1월부터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해 왔다.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검토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높고, 시민의 72% 이상이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에 정식으로 최종(2차) 협의를 요청했고, 경기도는 10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에 최종 동의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업오디션‘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 만남의 장으로, 투자 유치 연계, 사업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4개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투자유치 전문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받았으며, 29일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적인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열띤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 심사는 삼성증권, 하나증권, 고양벤처펀드 운용사 등 10여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들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에 고양벤처펀드·고양청년창업펀드 투자심사 등을 통해 성장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4일 노인들의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경로당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원삼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시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달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배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은 시장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잘 갖춰진 식사가 중요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동구청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내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에 따른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2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개최된 2024년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제2차 집행부 회의에 참석하여, 내년 총회 개최를 위한 구체적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며“내년 제10차 총회‘지방정부의 미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를 주제로 경제자유구역, K-컬처밸리, 스마트시티,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등 우리 시에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내년에 개최할 아태지부 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역대 3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190여 개 지방정부·지방정부연합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라며,“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과 지원 계획 수립 등 장기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내년 9월까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회의 준비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방문객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관광과 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