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지금동 황금산 일원에서 정책현장투어를 실시, 맨발걷기 길과 유아숲 체험원 조성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산 숲길과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황금산과 황금산 문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경관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목표로 황금산 일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특히 유아숲 체험원과 과수 체험원, 숲속 산책로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황금산 문화공원은 공원 내 산책길 200m를 흙길로 포장해 지난 14일 맨발걷기 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황금산 일대를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개선 사항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앞으로 조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2024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아람누리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다중밀집시설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고양문화재단,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긴급 구조 및 대피 활동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현장과 재난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활용함으로써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훈련 종료 후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28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그간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등 파주의 신성장 동력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파주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 기업인 등과 함께하는 시민포럼을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왜 파주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제자유구역 전문가인 이원빈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함께해 ▲한국경제와 지역발전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경제자유구역과 파주시의 발전을 주제로 하는 공개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교통, 산업, 주거, 의료, 교육 등 복합개발을 통해 시민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파
(뉴스폼) 가평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한강수계기금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억8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 내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하게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확보된 한강수계기금 3억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5억 원(한강수계기금 33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평군은 이번 공모에서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 지원센터는 가평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임업기술을 보급하고 산촌문화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200㎡)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청정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 상류지역의 물 보전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뉴스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10월 21일 동두천 반다비 체육센터 동아리실에서 ‘2024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반다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장(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단 및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 총연합회 한회장 한대수, 자원봉사단 및 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반다비 봉사단’은 관내 시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보장, 나아가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이 낭독됐으며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체육회 반다비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동두천시에 나눔과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면서 “여러분의 활동에 시민 모두가 응원을 보내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오늘 이
(뉴스폼) 동두천시 도비 장학회는 21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문경호 회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비 장학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장학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도비 장학회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비(아름다운 물결) 장학회는 2012년에 결성된 장학단체다.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 지원 활동 및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장흥면 교현리‘오봉라운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봉라운지는 △ 마을공동구판장과 마을카페 △ 지역 커뮤니티 공간 △ 지역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거점공간으로 주민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건립됐다. 오봉라운지는 장흥면 교현리 270번지에 위치한 교현리 마을회관(지상2층, 연면적124.44㎡)을 마을공동구판장과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현 오봉마을 협동조합은 지난 5일 우이령길 맨발걷기 대회와 연계하여 주민소득화 시범사업인 노르딕을 활용한 맨발체험과 마을카페 홍보를 위한 아메리카노 1+1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마을공동구판장에서 ‘오봉마을 특화상품 굿즈’와 양주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생산물품의 전시·판매를 진행했다. 오봉라운지는 오픈 이후, 특히 분당 구움제과 맛집 고래제과와 콜라보한 오봉세트 디저트가 방문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오봉라운지에서는 주민소득사업을 추진하며, 우이령만의 특화체험과 특화상품을 지
(뉴스폼) 양주시가 시민 및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혁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모두의 회의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부서별 개별 회의 공간 형태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공간혁신에 이바지했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이다. 소통의 문턱을 낮춘 ‘모두의 회의실’은 공간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부서가 자유롭게 협력하고 개방적이며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공간과 회의 물품 등 중복 배치로 자원 낭비가 발생하거나 회의를 자주 하지 않음에도 공간을 필요 이상으로 차지하는 등 문제점을 보였던 기존 회의실 운영 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실 조성 공사는 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혁신을 통해 열린 의사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회의실’은 자율형과 예약형으로 나뉘며 모든 부서와 팀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특례시 제5호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김형준(토화랑 대표)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대표는 2004년 고양시에 공방(토화랑)을 오픈하고 20년 이상 도자공예에 종사하면서 ▲2018년 경기공예활성화사업‘도자분야 경기대표공방’선정 ▲2020년 공동특허 보유 및 논문 발표 ▲2021년 디자인등록 2건 ▲국·내외 박람회 참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다수 수상경력 등으로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자로 2024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생 때 도자분야에 입문한 김형준 대표는 도예학 석사과정을 거쳐 사람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오다 2019년부터‘한국의 도깨비’를 주제로 인센스 버너, 오일램프, 화병 등 다양한 작품을 창조해 이를‘DOGABI’로 브랜딩해 미국, 대만, 프랑스에 수출하는 등 한국의 도깨비와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도깨비는 형체가 단일하지 않아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 것이 매력”이라고 밝힌 김형준 명장은“확장성이 높은 캐릭터이므로 때문에 앞으로도 도깨비 시리즈를 더 연구하고 개발할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일산동 도시정비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일산동 미래타운 관리지역 예정지, 일산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지역,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일산문화예술창작소 등 도시정비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 현장 4곳을 찾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부시장은 먼저 일산동 미래타운 예정지인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대를 돌아보며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미래타운 관리계획을 보다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해 앞으로 일산동 원도심이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일산2정비구역 해제 지역에서는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정비구역 해제 이후의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환경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산시장이 포함된 일산2구역은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시공사 선정 지연, 조합원 간 갈등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0년 10월 정비구역 해제 및 조합 설립이 취소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