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관내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4일~5일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3,000여개를 배포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북한산, 고봉산 등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 16곳에 살포한다. 미끼를 먹은 야생동물이 광견병 면역 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가축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우제구 농산유통과장은 “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은 산행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 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수행 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관내 소재지를 둔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에서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은퇴자와 실직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수기능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방수기능사는 건축물의 지하부터 지붕까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 기술 자격증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방수공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취업 기회가 늘고 있는 직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해당 자격 과정을 마련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격 과정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방수의 기능 및 시공 목적▲바탕처리 및 보강시트 부착 ▲본시트 부착▲본시트 바닥과 파이프 연결부 부착▲작업상태 검사 ▲실전 모의시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수당 5일 동안 3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다. 1기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기는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은 각 기수당 10명씩 선발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 11월에 예정된 국가자격시험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의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기초지자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지난해 1월 행안부가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임기 중 1회 이상 재난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최근 쟁점이 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사례 및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관련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강원도 속초로 체험 학습을 떠나는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작년 9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가 개소함에 따라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는 장애인학교 학생, 활동 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박물관, 엑스포 등 속초시의 문화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이자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이다. 학생들이 체험 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풀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의 건설사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고양특례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으로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고양특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양장항지구·풍동2지구 등 우리 시의 중요한 사업들에 함께 해주시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시 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출장 중 거둔 주요 성과 추진을 위한 담당부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호주 국외출장에 대한 주요 성과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호주 명문 직업교육학교 찰튼브라운의 지사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 ▲호주 10대 명문 학교로 선정된 존 폴 칼리지의 초등학교 설립 의향 확인 ▲ 호주 골드코스트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 ▲호주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와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 등을 꼽았다. 시 기획정책관 주재로 개최한 이날 실무 협의에는 아동보육과, 행정지원과, 평생교육과 등 주무부서 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해 주요 성과를 구체화 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육교사 양성 명문인 찰튼브라운의 Childcare 과정과 연계한 고양시 어린이집 교원 연수 프로그램 지원, 존 폴 칼리지와 한국-호주 초등학교 간 연계교육 추진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찰튼브라운 지사·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 설립, 골드코스트시와의 우호도시·자매도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2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500여 개소이다.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내문은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뒤,“시민들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뉴스폼)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신규 노선(금촌, 문산)에 수소버스 7대가 도입된다. 수소버스 1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Co2)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천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올 12월 파주 북부권에 신규 편성되는 금촌(G노선)노선에 3대, 문산(M)노선에 4대, 총 7대의 미래 청정에너지를 선도할 수소버스를 도입함으로써 파주시가 수소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금촌, 문산 지역의 파프리카 운송사업자가 ㈜파인투어로 선정됨에 따라, 10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운행해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 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데 파프리카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프리카 북부권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 내 20곳 이상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잠재력을 가진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혁신공간 공모’ 사업에 신청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7월 26일 ‘창업혁신공간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지정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아 파주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개소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사진 등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교육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유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