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은 지난 17일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체와 구직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구인‧구직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가평군이 주최한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는 ㈜경기고속, ㈜가평교통, 오리엔트바이오, 남문, 더블유지우리조트, 유일컴퍼니 등 관내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20개 기업이 간접 참여했다. 또 209명이 사전에 구직 신청을 했고, 298건의 현장 면접과 20건의 간접 면접이 이루어졌다. 군은 박람회 이후에도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들과 삼진식품 등 간접 참여 20개 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취업 알선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또 경기도일자리재단, 춘천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병무지청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도왔다. 가평군은 노무사를 통해 찾아가는 노무법률상담을 실시하고,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협력해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를 통해 노동권익과 안전보건 의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소속 희망캠페인 봉사단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 캠페인 봉사단은 담배 연기 없는 안전 환경 만들기 조성을 위해 인창주공 6단지에서 구리역 광장, 구리 롯데 백화점, 8호선 구리역, 돌다리 부근을 중심으로 ▶흡연 민원 다발 지역 거리 행렬과 구호 선창 ▶길거리 담배꽁초 줍기 ▶공동주택 금연 환경조성 관련 포스터와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그간 봉사단은 매월 1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 캠페인 봉사단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깨끗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7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지난 7월 신규 임명된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2024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안) ▲2025년도 본예산(안) 등 2025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재단이 구리시 상권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며,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들이 상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전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이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하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구리시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도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우식품에 방문해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삼호 허가담당관, 조대룡 영중면장, 건축안전관리팀장 등이 함께 했다. 영중면에 소재한 ㈜청우식품은 식료품 제조업체다. 지난 7월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 제조 설비 등 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750억 원으로, 내년 5월 피해복구가 완료될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해당 기업의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기업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에는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 부서와 포천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모의훈련(리허설)을 실시했다. 훈련은 최초 상황 접수에 따른 안전도시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실시, 포천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 상황 대응‧복구‧수습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은 포천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며, “훈련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재난대응훈련으로, 포천시는 올해 국방부, 포천소방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 장기간 고액의 지방세를 체납한 폐업법인을 대상으로 고강도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처분은 주민세(종업원분) 등 지방세 1억 5천2백만 원을 체납한 뒤 폐업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심야 출장 등 지속적인 탐문에 나섰다. 그 결과 폐업법인 명의 고가의 차량 2대가 양주시 소재 아파트에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해당 차량이 실제로 운행되고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새벽 현장을 찾아 해당 차량들의 바퀴에 족쇄를 설치하고, 번호판을 영치한 후 봉인표를 부착하는 등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시는 추후 인도명령과 공매처분 등의 과정을 거쳐 해당 차량들을 매각할 계획으로, 매각금은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은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며, 앞으로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미리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납세의 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의 잔여 국비 28억 6백만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조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은 총사업비 408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해 가산면, 동교동, 무림리, 정교리, 초가팔리 일원에 약 24.3km 가량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1,069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간 포천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시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급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섰으며,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국비 117억 8천2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 국비 28억 6백만 원이 2025년 국비 지원계획(가내시)에 조차 반영되지 않자,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 잔여 국비를 확보했다. 그 결과 2025년 예정이었던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의 준공일이 올해로 앞당겨지게 됐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하수관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조기 확보를 이뤄낸 하수과 직원들을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새마을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진형 협의회장, 이정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이웃 5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읍면동 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새마을회는 하천정화 운동, 사랑의 깍두기 담가주기, 농가일손 지원,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쌀나누기, 수해복구 지원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11월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하여 백의리층과 한탄강댐을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진행된다. 코스 길이는 7km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참가대상은 보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이달 30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사전접수에서 모집인원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현장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인당 10,000원이다. 참가자들은 약 54~12만년전 북한의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걷게 되며 현무암 협곡의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참가자들은 11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 전곡역 1번 출구에서 집합하여 행사전용 버스를 타고 아우라지 베개용암으로 이동 후 걷기 행사를 시작하게 된다. 행사 참가 사전신청은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를 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4일, 18일 양일간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적으로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되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운영 △초성리역 문화공간 조성 및 주변 마을환경 개선사업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등 다방면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했으며, 2025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신규 시책을 비롯한 군정 중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정의 고도화를 지향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임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