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성남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관리자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의무와 사건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16일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GTX 통과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한 개발 여건이 향상되고 구리토평2지구, 갈매역세권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수돗물의 수요와 공급에 변화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도의 중·장기적인 정비계획과 정수장의 기술 진단을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을 시작하여, 과업의 진행 및 계획 등을 보고하는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구리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수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는 경기도가 10월 16일 파주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 공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일부 탈북민 단체 등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의 오물풍선 및 대남확성기 소음 공격으로 이어져 파주시민들의 평온과 안전, 나아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경기도 특사경과 공조해 대북전단을 날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대해 순찰을 더 강화하고, 신고접수 시 현장대응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파주시에서는 최근 남북 간 상호 풍선 부양 공방 및 소음방송 송출 등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최북단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북한 측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불면증과 노이로제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국정감사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대남확성기 소음 피해 상황을 알렸고, 경기도에서 10월 16일 전격적으로 파주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경기도는 앞서 파주시‧김포시‧연천군 3개 시군 전역을 위험구역 설정 및
(뉴스폼)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에서‘스마트 산불관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에서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 예방과 전력 설비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불감시 영상정보 상호 공유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추진 ▲산불 특별대책 기간 이전 시스템 합동점검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해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한전의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하여 동두천시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영상을 인공지능 기반 체계로 분석하여 산불을 탐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며, 정확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자원의 보호와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인데, 이번 협약은 뜻깊고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
(뉴스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양육 원칙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캠페인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10월 2일 가평군수(군수 서태원)가 동두천시장(박형덕)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형덕 시장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올바른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긍정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은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준비 체조를 하였고, 이어서 단체 활동으로 줄다리기, 공 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종합운동장에 클라이밍 바운스, 바나나 보트, 야외 축구 바운스 등 다양한 실외 놀이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으며, 김해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11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금융·경제 전문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함께 시민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2024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2일,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6일에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의 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등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기 위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강별 선착순 300명을 사전 모집하며,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운 박사의 강연은 10월 21일부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강연은 11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다산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과 욕창 및 낙상을 주제로 한 전문성 향상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환희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2부에서는 장선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욕창 및 낙상 예방에 대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욕창과 낙상의 개념, 원인,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수준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의무교육 이수,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남양주시의 대표 과일인 남양주먹골배의 상품성을 평가하고, 우수한 과일을 선발해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각 지역(읍면동) 배협의회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15명이 참가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남양주시배협의회 임원, 농협 전문가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배의 당도, 경도, 과중을 측정하는 계측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모양새, 균일도, 착색 정도를 평가하는 외관 심사를 진행한 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서정원(진접읍) 농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5점의 우수 배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먹골배는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행사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품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될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남양주먹골배김치 페스타의 대표 행사로,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 깻잎, 부추 등을 활용한 김치를 발굴하고 전통 김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명의 참가자는 본선에서 먹골배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요리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김치명인 이하연을 포함한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김치의 맛, 독창성, 상품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먹골배 부추김치’를 선보인 장하선(남양주시)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한입 배김치’ 김문순(남양주시) 씨가 차지했다. 동상은 ‘영양부추와 깻잎은 배를 타고 떠나요’ 허수진(남양주시) 씨가 수상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남양주시장상은 이원숙(서울시) 씨와 박세정(서울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남양주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