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자율방범대 차량 등 재정 지원 확대 ▲행사장 안전 관리요원(경비원) 배치 확대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공동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활용 실종 대응체계 구축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확대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동두천시 지역 범죄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설치된 회의인 만큼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
(뉴스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는 17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6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보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16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뤘다. 노래자랑 결과에는, 대상 김경진(소요 13통 경로당), 금상 조경용(안흥 9통 경로당), 은상 이석곤(에이스 2단지 경로당), 동상 안영숙(동두천 경로당), 인기상 이영자(명진할머니 경로당)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행사를 개최해 오신 김성보 지회장님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보 지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노인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가 17일, 평생학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학부모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정책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미래 인재 양성·디지털 교육을 골자로 하는 세부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공연으로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동두천형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공백 없는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및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초·중·고 맞춤형 인성교육,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조성, IB 교육 벨트 확대 추진, SW·AI 선도학교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등
(뉴스폼) (재)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가을-겨울 시즌에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10.25-26 발레 '세비야의 이발사'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고전 오페라를 발레로 재해석 한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과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춤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발레 공연이다. 원작인 희곡 오페라의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마치 슬랩스틱 코미디 느낌이 나는 발레로 안무하여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웃음과 발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올해 준비한 첫 번째 발레 공연으로 지역의 발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의 마지막 수요일(10.30)에는 '한국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이 개최된다.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과 라디오 ‘KBS 음악실’을 진행하는 아나운서 윤수영의 진행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재욱, 바리톤 송기창, 피아니스트 김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개 동(식사동, 행신4동, 중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23개 동을 순회했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30년 전 작은 묘목이었던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된 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고양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사 체육공원 사업중단 해결 ▲ 식사선 트램 추진 ▲관내 공원, 산책로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서정마을 3단지 버스정류장 쉘터 정비 ▲서정1교 시설 교체, 개선 ▲약산마을 다목적 CCTV 설치 ▲하늘마을1로 인도 가로수 그루터기 정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처리에 다소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7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에 대한 김동훈 시의원의 질문에 “8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별내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일 한송연 시의원의 와부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방안 관련 질문에 주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 전용 공간인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의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을 6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만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8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송산권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만가대 생활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및 주거 환경 개선 ▲고산동 대중교통 확대 ▲신곡동 신축 아파트 주변 통학로 정비 및 불법주정차 단속 ▲맞벌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한국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새터민으로 가족도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이들을 맡길 곳이 정말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기관을 많이 확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정말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다”며, “다소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곳곳을 다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공기관장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김덕현 연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양육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양육이 확산돼 아동학대 없는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도시. 그곳은 바로 경기북부 본가 중심지로서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9월 기준 285,930명에 이르며, 외국인 숫자까지 포함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출산율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시군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양주시는 30~49세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의 발달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 및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동서 균형발전, 기반 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대별 지원, 일·가정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노력 지난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마장호수에서 파주시 자율방재단(파주시 해병전우회, 대한적십자사 봉사단)과 마장호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여름철 호우로 인해 발생된 부유물등을 집중 수거하는 것으로 하여 산책로 주변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 하였다. 수거된 쓰레기는 1톤트럭 2대 분량으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장호수 청결을 위해 땀을 기울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사장 조동칠)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파주시 자율방재단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마장호수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