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남양주먹골배김치 페스타의 대표 행사로,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 깻잎, 부추 등을 활용한 김치를 발굴하고 전통 김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명의 참가자는 본선에서 먹골배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요리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김치명인 이하연을 포함한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김치의 맛, 독창성, 상품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먹골배 부추김치’를 선보인 장하선(남양주시)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한입 배김치’ 김문순(남양주시) 씨가 차지했다. 동상은 ‘영양부추와 깻잎은 배를 타고 떠나요’ 허수진(남양주시) 씨가 수상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남양주시장상은 이원숙(서울시) 씨와 박세정(서울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남양주시 농
(뉴스폼)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되는‘2024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의 고양시 주관 사업자로 참여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성균관대학교·SK텔레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마이크로소프트·구글·SK텔레콤 등 IT 기업의 현직 임원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위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실전 중심의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할 수 있다. 포럼은 각 지역 별 온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일정은 ▲1회차,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 ▲2회
(뉴스폼) 양주도시공사는 10월 14일과 15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헌혈은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총 70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총 51개의 헌혈증서가 기증되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제로코퍼레이션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제로코퍼레이션은 지난 1994년 한라무역상사로 시작해 2007년 제로무역주식회사로 법인 전환을 마쳤으며, 2011년 포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해 자동차부품 등을 수출입하고,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다. 지난 2013년 의정부세무서장 표창, 2020년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매년 경복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로코퍼레이션의 공기살균 기술을 환경 악취 문제에 접목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10월 15일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두 도시 간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과 이병선 속초시장은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두 도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시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속초시와의 협력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동반상승(시너지)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산업의 확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대폭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에 따른 산업 연계 시너지 효과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확대 업종은 총 68개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조업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건설업 45종 ▲복합융합문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 수립에 따른 콘텐츠 관련 업종 12종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경영에 필요한 법무‧회계‧세무관련 업무지원 업종 6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2종 ▲지역 내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기타 금융 투자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최근 용현산업단지 내로 이전함에 따라, 이번 업종 확대로 관내 건설업 집단화 및 용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IT(정보기술)‧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입주 기업과 건설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IT(정보기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4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센터 앞마당에서 아동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버블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공연으로,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와 마술을 선보여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정순미 센터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 최초로 하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오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약 500명의 참가자가 중랑천과 부용천 일원을 달리게 된다. 또한 참가비가 없고, 즐겁고 안전한 러닝을 위해 no기록경기로 운영된다. 시에서 직접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라톤은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배 번호표 배부 등 준비를 하고, 3시 30분 개회식 후 동오역으로 도보 이동해 4시에 출발한다. 코스는 중랑천과 부용천을 달리는 6km, 10km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6km(행복코스)는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동 무지개다리를 거쳐 돌아오며, 10km(건강코스)는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아일랜드캐슬을 지나 돌아오는 코스다. ‘제7회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동오 마실런은 마라톤 완주자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맥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당일 동오마을상점가에서 3만 원 이상 영수증을 증빙하면 지역화폐 보상환급(1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집결지에 설치된 의료본부에 응급구조사가 대기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도록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복지플래너란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5명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나누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과 공감 소통법 등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의는 오영식 강사(현 움트다 대표)의 진행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이라는 주제로, 고립가구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위기이웃 발굴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부 강의에서는 행복소통전문가 박상화 강사(현 대한펀리더십협회장)를 초빙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9월부터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
(뉴스폼) 농협 구리시지부는 1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첫 운영 시에 얻었던 5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추진한 것으로,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 부의장과 시의원,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 홍준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하여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경기 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홍준기 지부장은 “구리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농가에게 큰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농협 구리시지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구리시 역시 우리 농산물 소비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