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이 10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비법정도로 교량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비법정도로에 설치된 교량 중 2종시설물 2개소, 3종시설물 55개소 등 총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1차로 대상 시설물의 현황 및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상태를 육안으로 정밀 조사한다. 조사 결과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을 발견한 경우 손상에 대한 원인 및 상태평가를 통해 정밀안전진단 대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전점검은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수·보강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향후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D, E등급으로 판정된 교량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성이 높은 곳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교량의 안전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겠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교량 등의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내 공터에 무단 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로, 특히 공터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 입주민이나 관계자가 아닌 사람의 차량이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경우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차량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따라 해당 차량은 강제로 처리될 수 있으며, 이 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단 방치 차량 신고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무단 방치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고 해당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수적이니,
(뉴스폼)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된 구리시를 대표하는 축제로서‘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4만 6,3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장터,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약 40만 명이 축제의 들뜬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하여 ▲체험 부스 운영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자원봉사 체험 부스는 쓰레기로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활동,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봉사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데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상영한다. 상영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귀토', '춘향'과 친숙한 동요를 흥겨운 국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수 공연 작품을 동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작은 위안과 여유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맞추는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진행, 30초 모래시계와 기침 예절 손수건 등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 등이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을철 유행성 감염병(백일해, 쯔쯔가무시)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태극기 광장에서 ‘2024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의 전통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숨은 요리 고수들이 총 9팀이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부터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하여 선정한 수상작은 ▲대상 고향동태탕(동태탕, 체육관로 147-5), ▲최우수상 오늘도 맵심(수제닭발편육, 체육관로 157), ▲우수상은 곱슐랭(야채곱창, 안골로 103번길 54), 원매운갈비찜(돼지갈비찜, 체육관로 150), 스튜티오 이츠(샌드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난계로 30번길 36-8)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를 이루었고,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를 통해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시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문화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구리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호명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 송길영 작가는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과학 석사와 컴퓨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다음소프트 부사장,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및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여기서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시대’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낸 바 있다. 강연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을 가득 채운 채 개최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보여줬다
(뉴스폼) 포천문화관광재단과 김광우 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김광우 미술관 개관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포천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고 김광우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의 개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세계 연구, 미술관 운영 방안, 문화 콘텐츠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미술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은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며, 축사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발표 이후에는 자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이 주어지며, 이재언 좌장이 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윤진섭 전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이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세계를 연구한 내용을 발표한다. 윤진섭 발제자는 제3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전시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 미술계
(뉴스폼) 포천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여건조성과 등 8개 부서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총 10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송우리 탄약고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과 관련하여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 세계 드론라이트쇼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포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의 추진에 있어 세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를 앞두고 관련 안건과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