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중순부터 한 달여간 식품 및 첨가물 제조․가공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6개소, 정기평가 12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 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12개소로, 시 위생과가 평가표에 따라 현장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평가 45개 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기본 관리 평가 47개 항목 ▲우수한 시설 및 품질 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평가 28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해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도모하고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
(뉴스폼) 의정부시는 경직된 고용시장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취준생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2005년 10월 ~1984년 10월 출생자)로, 명확한 목표나 취업 기술이 부족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고자 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2일 동안 각 1회씩 2차시로 진행한다. 내용은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자신에게 맞는 산업 및 직무 찾기 ▲기업 분석 방법과 구직기술 ▲채용 사이트 활용법 및 실전 취업전략(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누리집, 의정부일자리센터 블로그를 참고해 온라인(주소 및 정보무늬(QR))으로 지원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다섯 쌍둥이인 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 건강하게 출생신고를 마치며 동두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자연임신에 따른 다섯 쌍둥이 출산 사례는 국내 최초로, 지역 사회와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다섯 쌍둥이의 부모인 김준영씨와 사공혜란씨는 동두천시 송내동에 거주하며, 다섯 생명의 건강한 탄생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닌 이름을 아이들에게 지어주며 아이들이 강하고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렇게 많은 생명이 한 가정에 동시에 찾아온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앞으로도 이 가정을 돕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다섯 쌍둥이 탄생을 기념하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9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일(토)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외에도 각계 주요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동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열린 체육대회는 시민화합경기 8개 종목(굴렁쇠 굴리기, 지네 발 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공 넣기, 투호 던지기, 400m 계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이벤트 축구 1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기는 8개동 주민 60명씩 480명이 한 번에 종합운동장 안에 들어가 경기를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더불어 ‘한마음 화합의 놀이(레크리에이션)’까지 진행되면서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선 남녀노소와 가족 모두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대잔치가 됐다. 한편 2024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에는 상패동이, 종합 준우승은 생연2동, 종합 3위는 송내동이 각각 차지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0월 3일 목요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천사데이 기념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두천시와 동두천 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학대받는 아동들의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의심 신고번호 112를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과 건강한 아동 성장을 위한 긍정양육 129 홍보 책자(리플릿)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천사 같은 우리 아이들이 학대로부터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아동 천사들이 안전하게 자라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더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관심을 촉구하고자 다양한 홍보와 체험 공간(부스)을 마련해 진행됐다. 공원 내 산책로 걷기 코스마다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손팻말(피켓)을 설치해, 걷기를 하면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즉석 사진 촬영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안심가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 ▲보건소 사업(금연, 고혈압 및 당뇨,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진행 ▲유관기관 홍보공간(동두천시 노인복지관, 경기도 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다.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이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4일 하반기 사과재배기술 현장교육을 관내농가 일원에서 교육생 3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하반기 사과재배기술교육 과정 총 6회차 중 마지막 교육으로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실질적인 최신 사과재배기술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관내 우수 사과농장 2개소를 방문하여 과원개설 방법 및 수형관리, 그리고 다축 재배기술에 대해 현장의 성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형 재배기술은 사과 주간 형태를 방추형에서 2축~10축의 다축형으로 전환, 기계화가 가능한 평면형 사과재배 형태를 말한다. 기존의 방추형보다 나무형태가 얇고 광투과율이 높고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비율이 높다. 특히 농작업도 한결 수월하고, 기계화가 가능해 다축재배 형태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지역에서 다축형의 최신 재배기술로 성공적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우수농장을 보며 이론으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다산동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한 청년들과 2030 청년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과 시가 소통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심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탁구용품을 수여 받았으며, 우승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청년들과 소통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경기가 남양주시 청년들끼리 하모니를 이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기존의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을 확장해 청년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각 지역에 총 8개의
(뉴스폼) 남양주시는 5일 오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장소인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DN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등 시상식, 음악회 등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올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어린이 시민 대표 이욱희 군과 이예담 양이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시민대상 및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모범시민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백영현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부대장(사회봉사)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문화예술) △이규운 ㈜다윈체어스 대표이사(산업경제)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또한,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보건·환경) △김윤원 별내면 체육회장(교육 및 체육진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해 남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메달의 기쁨과 자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4일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 동부권의 상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는 8월 30~31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제3회 민락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의정부시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의견을 건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준비했다. 하태성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장은 “연초부터 상권활성화재단과 꾸준한 회의를 거쳐 축제를 준비했다”며, “작년 2회 민락맥주축제보다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고, 잘 반영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민락 상권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인회가 중심이 돼 준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덕분에 민락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와 관련해 민락상권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