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및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월드비전 2024 Global 6K for Water 양주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2024 위대한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지구 반대편의 아동들이 물을 얻기까지 걷는 거리인 ‘6Km’를 공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글로벌 기부런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거나 달림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우리 양주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위대한 축제’는 이웃사랑을 주제로 한 나눔 문화축제로 ▲한빛학교 치어리딩, ▲함현진 마술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공연과 ▲투호, ▲장기, ▲윷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우이령길에서 장흥면 체육회가 주관 및 주최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작전 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총 6.8㎞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무장간첩 침투 사건 발생으로 지난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던 ‘우이령길’은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돼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는 우이령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맨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및 서울 근교 거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교현탐방지원센터 부근 집결을 시작으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2.3km), 대회식 순으로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4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어 11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활지원위원회는 신청 사실에 대한 논의와 확인을 통해 신청자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서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11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들어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7명에 달한다. 지난해 5월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자활지원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일관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과 성매매피해자의 신속한 구조 및 지원에 따른 시정 신뢰도 향상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5,0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피해자 지원과 함께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뉴스폼) 포천시는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촌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은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기존의 노후된 간판을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타당성 조사, 주민 협의 등 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2억 2천만 원, 시비 2억 3천만 원)으로, 사업 대상지는 내촌면 내촌로 13부터 82까지, 내촌면 포천로 2부터 12까지의 내촌면 삼거리 구간이다. 총 89개 업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사업 설명회를 거쳐 2025년 4월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과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까지 간판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현
(뉴스폼)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6일 의정부예총 앞 잔디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큰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등 단체와 주민 신청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 가능한 의류, 책, 가전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생활목공예, 커피콩방향제 만들기 체험 공간과 타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거처 의제로 선정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의정부2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대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5일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관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구호 제창,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동 단위로 조직돼 있으며, 각 동별 자율방범대 21개 대가 구성돼 있다. 남영대 연합대장은 “오늘 운동(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김동근 시장님, 김연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및 각 동 자율방범대 대장님 이하 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운동(캠페인)을 비롯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치안이 미처 닿지 않는 어두운 곳을 밝혀 따뜻하고 안전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용민로 230 부근 도로에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야간 합동 단속은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환경정책과,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진행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륜차 불법 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훼손, 소음 기준 초과, 운전면허 소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58대의 이륜차를 도로 차단, 검문‧점검한 결과 ▲불법 개조(튜닝) 2건 ▲안전기준 위반 18건 ▲번호판 관련 위반 2건 ▲기타 위반 4건 등 총 26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과 ‘도로교통법’ 위반(면허정지 운전 1건) 사항을 적발했다.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소음 불편 등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튜닝) 이륜차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걷고 싶은
(뉴스폼)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무더위 후 찾아온 선선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정부천문대에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특별관측회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가을 밤하늘 산책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가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과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다. 특히 17일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는 날로 올해 가장 큰 달을 망원경으로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매주 운영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달리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운영, 보다 많은 시민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의정부천문대에서 보름달과 토성을 관측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의정부천문대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9월 30일 ‘제9회 설악면민의 날(10월 1일) 기념식’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철 설악면장, 유관기관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비따스음악중고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가평군수 표창에는 유장순 천안1리 새마을 부녀회장, 우경섭 선촌리 주민, 가평군의회 표창에는 김성만 설악면 체육회 자문위원, 오기현 묵안2리 노인회장, 국회의원 표창에는 정은식 가일2리 이장, 설악면장 표창에는 이희원 회곡1리 이장, 박경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수상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설악면은 인구증가와 더불어 가장 활발하게 변모해 가는 역동적인 고장이다”며 “청평호반의 수상레저와 유명산 등 자연 관광의 중심지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오는 11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기존 지급되는 10% 인센티브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가평GP페이 사용자는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역화폐로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