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은 오는 17일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며 구직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연결하고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 채용의 장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군은 올해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해 오던 채용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만나 구인·구직을 해소하는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50개 구인업체(현장 30, 간접 20)와 4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알선신청을 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은 구인·구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1:1 현장면접 및 구인·구직자를 알선하고, 신규 구직자 등록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법률상담을 해 주고, 구직자에 대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간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정기소득 조사를 추진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게 관련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만원 한도 내(연간 36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 납부액 기준 120% 이하인 자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정기 조사 대상은 2022년 하반기 자격관리 대상자 약 130명으로, 소득조회를 위해 해당자는 필요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소득 초과 시에는 확인된 달의 말일 자로 삭제 처리된다.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선포식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은빛고운 봉사단의 하모니카 팀과 한국전통민요협회 구리시지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경과보고와 영상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계기로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0월 4일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물리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송어 잡기, 고구마 캐기, 가래떡 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로 차려진 시골 뷔페를 경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출발 전 백경현 구리시장, 박옥래 농협경기지역본부장, 홍준기 농협구리시지부장,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농촌 현장 체험을 준비해 주신 도농상생운동본부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많은 사업이 추진되어 농촌에 대한 어린이들의 긍정적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9월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 제3자의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고충 민원을 처리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소속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일정한 자격요건1) 을 갖춘 전문가인 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조사하여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충 민원에 대하여 더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위원 추천위원회를 열어 역량 있는 위원을 추천받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의 성패는 위원의 역량에 달려있다.”라며, “지역 실정에 밝고, 시민 관점에서 고충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민원상담관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상반기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하며 구리시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복합민원 상담 등 여러 가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민원상담관들이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제도 운영을 이어나가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화와 방문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시책 홍보와 어르신 무료 대서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정서비스 활동도 더욱 활발히 할 예정이다. 최근 시민들의 전문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요구가 증가하여 민원상담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남은 민선8기 기간 이들의 업무 수행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지난 2년간 민원상담관의 주요 실적은 11개 분야 1,572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586건(37.3%) ▲도로·교통 268건(17%)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133건(8.5%) ▲건축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차량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계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4일 10월 맞이 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10만보 걷고, 우리 가족 건강 밥상 소개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당, 저염 등 건강한 음식 섭취를 통한 비만 예방,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달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기간 10만보 걷기를 달성한 후 챌린지 게시판에 저염, 저당 식단 등 우리 가족의 건강한 밥상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달성자 중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 대비 3.0%p 상승,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전년 대비 3.8%p
(뉴스폼) 연천군은 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까지는 ‘대안’, ‘참드림’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대안’ 품종의 수발아 문제로 내년에는 ‘연진’과 ‘참드림’ 품종이 선정됐다. 심의회는 농가 희망 품종, 보급종 현황, 지역농협 의견, 관내 품종별 재배면적 등을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농협, 농업인 단체, 벼 재배 농업인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한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며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연진’과 ‘참드림’ 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12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2024 별빛은하수 예술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각각 5주년, 4주년 지정을 기념하여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을 준비했다. 본 행사는 2024년 경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이자 지난해 개최된 ‘별그림자 페스티벌’의 후속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천체관측과 별자리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천체관측은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의 실내강의 후 전곡리유적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0명씩 총 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선사시대, 나만의 별자리 인형’, ‘쪼물쪼물 커피박 별자리 키링’, ‘밤을 지켜주는 별그림자 무드등’, ‘탄생별자리 현무암 키링만들기’ 4가지로 구성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10월 10일까지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