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기회로 마련됐다. 김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가족 돌봄 기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사업은 경험과 책임감 있는 어르신 돌보미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의 양육과 세대 간 연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등·하원 동행 서비스, 놀이활동 보조, 일상생활 안전 지도, 기초생활습관 형성 지원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돌봄시설 청소·배식·설거지 등의 가사 중심의 활동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는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2024. 7. 1. 시행)에 따라 구성된다. 총 10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 중심의 참여형 위원회로 주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향후 공공처리시설 인근 지역의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추가 지정 검토 및 지원사업 추진 여부 결정 등을 위한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됐다. 기존의 지원대상지인 17개 법정리에 더해 3개 법정리(영중면 영평리·양문리, 일동면 수입리)가 추가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역시 향후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뉴스폼) 남양주시는 이달 3일‘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혹서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구리시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했다.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는 ‘혹서기 안전수칙’으로, 이를 실효성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 교육에서 ‘물 ․ 그늘 ․ 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했으며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교육 종료 후 시는 참가자에게 작업 중 안전 확보를 위한 팔토시와 모자를 지급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담은 산재예방 가이드북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 근로자들이 개인 보호구 착용과 충분한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제17대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이 7일 공식 취임했다. 새롭게 부임한 박노선 구청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 안전시설과 현안 사업지를 점검하며‘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이날 구청 재난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풍동 제5간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 가동현황과 배수 능력을 확인, 주요 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여름철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점검 현장에서 재해대책 추진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줄 것을 강조하고 장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경의로 상습 침수지 현장 ▲풍동천 유지용수 공급방안 현안지 등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주민과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과 눈높이를 맞춰 직접 듣고, 주민과 함께 하는 구정을 실현할 것” 약속했다. 박노선 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차량등록과장, 환경정책과장
(뉴스폼) 파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녩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 체납액과 체납자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체납 정리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 수색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총 5개 항목, 19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파주시는 3그룹에서 우수(3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한 성과를 비롯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적극적인 체납 정리 활동이 이번 수상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파주시는 체계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적극적인 조세 행정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문화소외계층의 분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각화한 '파주시 문화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문화지도를 바탕으로 문화 소외 계층 및 소외 지역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문화지도는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분포를 행정동 단위로 표시한 ‘문화소외계층 지도’와 공공 공연장이 없는 지역을 표시한 ‘문화소외지역 지도’로 구분 제작했다. 문화지도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파주시의 문화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문화소외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시는 분기별 1회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운행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을 찾아가고,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복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문화지도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화버스를 통해 한 사람의 문화 소외 시민이 없는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라
(뉴스폼) 파주시는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환경부나 파주시를 사칭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와 관련된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고 문의하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에는 ‘청소행정과’라는 부서가 없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문자가 아닌 고지서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해당 문자 내용은 특정 인터넷 주소를 누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누르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 과태료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하므로 부과 문자를 받은 분은 링크를 누르지 말고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사실 여부를 문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4일에 경기도파주교육청 등 6개 기관과 䃱회용품 사용 안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각 기관이 1회용품 사용량을 저감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확산에 기여하는 데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문화재단이다. 해당 공공기관은 우선 사무실 내 1회용품 반입을 제한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페트병, 종이컵 사용 자제 등 1회용품 감축 노력을 한다. 또한, 파주시에서 다회용컵세척기 설치 지원을 통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인근 공공기관들이 1회용품 사용 안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하고, 참여 공공기관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1회용품 사용 감량 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자원순환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
(뉴스폼) 파주시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에게 기한 내에 의무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급을 위해서는 일정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다. 파주시에서는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뿐 아니라 2025년 3주간 운영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도 연계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5월 말까지 직불금을 신청하러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농업인은 현장에서 교육까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육을 통해 음성으로 교육 내용을 청취할 수 있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한 직불금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농업인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
(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4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혹서기 안전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및 사고 예방법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등에 대해 다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관내 유일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1천480명)을 운영하며 의정부시 내 10개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아르츠(2호점) ▲한방차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