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1일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내년도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파주시는 명실상부 청년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우수자치단체로서 자리매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파주시의 청년정책 추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4년 파주시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파주시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에 진심인 파주는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청년 여러분의 무한한 열정과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포천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 세대 비율이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2.8%, 다문화 학생도 전체 학생수의 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실정을 강조하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에 공립형 국제학교(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제안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지원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포천시에 경기북부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겪고 있는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뉴스폼)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와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 신설,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도는 경기도 직속기관인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을 포천시에 설치해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에서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를 신설해 지역 간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고, 물류 및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 아울러 사업비 20억 규모의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문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1일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 사업,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안건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의 원안 건립 요구이다. 송전선로가 고양시에 더 가깝게 변경되는 과정에서 인근 목암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시는 목암마을 주민들이 공사중지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할 경우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원안대로 송전탑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CJ라이브시티 계약해제와 관련해서는 일산연합회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숙원사업으로 경기도와 2016년 협약을 맺고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인 CJ에 일방적인 협약 해제를 통보하며 무산됐다. 시는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탄소 저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시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자전거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범사업으로 공공주도의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자전거 수리·판매·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에는 휴식을 취하는 벤치, 자전거를 관리할 수 있는 수리·정비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시설, 카페, 화장실, 녹지, 통로, 개방공간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편의시설 구성이 가능하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사이클링 작업장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행주산성 인근 제2자유로 고가도로 하부(행주내동 180-2 일원)이며 면적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주관하는 ‘2024 일산열무김치 페스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된 일산열무를 활용한 김치’를 주제로 창의성, 맛, 활용성, 식재료 구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고의 일산열무김치를 가린다. 거주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인 이내 팀 구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8팀은 2024 일산열무김치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경연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현장 시민 참여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수여와 함께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시민참여-시민의소리-고양시 공모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레시피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8개 팀은 10월 2일 고양특례시청 누리집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지방보조금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지방보조금에 대한 적극적 관리·감독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및 보조금 전문 강사가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준 및 행안부 가이드라인 ▲지방보조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 및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등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더해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분야도 다양해짐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해 보다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뉴스폼) 파주시는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1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4년 2월 개원한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의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지난 7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 09:00~23:00,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다. 협력 약국으로는 베스트소망약국이 지정되어 있다.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014년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금촌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파주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저출산 시대 필요한 의료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야
(뉴스폼) 파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최대 300만 원(셋째아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파주시는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인상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금액은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내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한다. 지원 방법은 현재 출생아 생애 초기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출생신고 시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1차로 지급하고, 지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70만 원 ▲셋째아 이상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분할 지급되며, 2024년 출생아에 대해 출생축하금을 이미 신청한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내년에 2회차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뉴스폼) 파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0만 3천여 건, 973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는데 주요 원인으로는 부동산 시세 변동에 따른 공시가격 증가(개별공시지가 1.19%, 공동주택가격 0.57%)와 공동주택 입주(공동주택 8,041호, 개별주택 239호) 등 과세대상 증가 등이 재산세액 증가의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카드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납부 기한 경과로 시민들이 불이익(가산세 3%)을 받지 않도록 납부 안내자료를 시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승강기 등에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