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가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선택등기’ 우편으로 변경함에 따라, 고지서 수령 시기가 20일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주정차 위반 차량이 확인되면, 5일 이내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고, 수취인의 부재로 미송달된 경우 20일 후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해 왔다. 등기를 수취하지 못한 민원인의 경우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일반우편 고지서가 도착하기까지 20일 넘게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에 시가 도입한 선택등기는 우체부가 2회까지 배달을 시도한 후 수취인을 만나지 못하면 우편물을 반송 혹은 폐기하지 않고 우편수취함에 투함하는 방식의 우편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7월 31일 선택등기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스템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여부와 우편물 도달 등이 전산상에 제대로 표시되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개선한 뒤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선택등기 우편 서비스가 정착되면, 수령하지 못한
(뉴스폼) 파주시는 9월 11일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1층에 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금촌관을 개관했다. 파주시에는 2곳의 장난감도서관(문산 및 운정)과 1곳의 아이사랑놀이터(문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촌관 개소로 금촌 권역 영유아와 부모도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이나 보호자로서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다. 이용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년으로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놀이시설로, 이용 대상은 1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이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와 그 가정을 위
(뉴스폼) 파주시는 9월 10일,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 전기, 승강기 분야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 후 실시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 상태 ▲재난사고 발생 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중대한 사항이나 추가 사항의 경우 위험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재산 피해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하는 모범음식점 현황을 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시했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34곳 중 연휴 기간에 하루 이상 문을 여는 업소 현황을 조사해 지난 6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는 조사를 실시하면서, 모범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품 조리 시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파주시 모범음식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내된 업소라도 사정상 영업 변경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 등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347개소) 현황에 대해 파주시청 누리집'문화관광'음식/숙박/쇼핑'음식'위생등급 지정업소 게시판에 상시 게시하고 있다.
(뉴스폼) 파주시는 1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대상 청렴교육 과정에 파주시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교육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파주시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극단 에이투엠(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 ▲이윤미 강사의 갑질 근절 ‘청렴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 문화공연과 청렴을 접목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을 위해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쟁점사항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개정된 법령부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거래사고 예방과 부동산 세법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실무를 위한 내용을 다뤄 참석한 공인중개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이어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까지 500여 명이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서명에 동참했다. 동참업소에서는 전세 계약 시 임차인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방법 안내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파주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중개 문화 정착이 우선”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포함 대진TP, 드론작전사령부, 경기도교통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등 10개 관계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를 거점으로 하는 드론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 개발 및 연구 공동 노력 △드론산업 관련 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드론 시험장비, 실험실 및 인프라 공유·협력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은 △지역 드론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강화 △시장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드론 관련 최신 기술 동향 및 시장 정보 공유 △협력 사업 발굴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다. 시는 3기 신도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경기 드론산업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AI, 팹리스, 차세대통신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로, 드론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연구개발을 하고, 관련 산업들과 끊임없이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출 요충지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704번이 단축운행되어 서울역 노선공백이 발생할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삼패동에 소재한 카페에서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시정 참여를 높이고 남양주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장과의 소통’ 시간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아이의 페이스메이커다. 아이가 하루하루 전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달려 달라”며 “남양주시는 부모와 아이가 맘껏 달릴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길을 닦아 놓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화도·수동 △평내·호평 △진접 △진건·퇴계원·금곡 등 남은 4개 권역에서 지속적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스마트폰활용 강사양성 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 양성과정으로 시니어 디지털 문해교육 중 스마트폰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폰앱을 통해 생활의 편리를 누리고, 나아가 타인과 나눌 수 있는 강사가 되기까지 전 과정을 교육 프로그램에 담았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폰 강사활동 희망자 20명이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음성서비스 활용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생성형 AI 활용하기 ▲강사활동 기본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스마트폰 강사양성 과정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수료하신 분들 중에는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고,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평생학습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