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 안정 ▲교통 수송 ▲응급 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근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갖춘다. 이를 통해 권역응급센터(의정부성모병원)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을지대병원 등 4개소) 및 병‧의원 22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12개소를 운영한다. 진료기관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정부경전철 운행 시간도 연장한다. 기존에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30분까지 운행하던 경전철을 17~18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밖에도 ▲물가안전관리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재난안전종합상황반 ▲상수도종합상황반 ▲환경오염대비상황반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3일과 30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우리마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시군 공동체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역공유 거점공간 활성화 ▲거점공간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9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거점공간이 소통, 공유, 협력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의정부1‧2동 경로당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 고립위기 대응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했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안마봉과 천연파스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아울러 고립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으로 노인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확인할 수 있도록 추억의 사진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의 한 노인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가 찾아와서 배울거리, 즐길거리, 이야기거리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하며,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민의 주소 찾기 등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만 5천여 개이며,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시설 1천702건을 정비했다. 시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강풍 등으로 인한 낙하 여부, 부속품 등 미결합으로 인한 위험 가능성, 망실‧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각종 공사 등으로 도로명판 등이 탈락된 경우, 즉시 처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제조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제보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충만한 지역협업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공연은 둘째, 넷째주 토요일인 9월 14일과 28일 오후 4시,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인 ‘톡톡 판테라 콘서트’는 2024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기획(프로젝트)에 선정된 전태원아트컴퍼니에서 준비한 판소리와 성악의 이중주(듀엣) 공연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인 의정부음악협회의 ‘교과서 음악회 1’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학교에서 들어보고 불러봤던 음악을 비발디 사계의 합주곡으로 새롭게 느껴볼 수 있다.
(뉴스폼) 가평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수립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연구공간 나무와 숲과 계약 체결을 통해 추진했으며, 8월 용역 중간보고회와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4개월간의 과업을 마쳤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연구는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더 많이 주어졌다”며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도 노력하겠지만 민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추진전략별 세부사업을 향후 관내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폼) 가평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가평추모공원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가평추모공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3,0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가평추모공원 교통통제 및 주차 질서유지 △봉안시설 내 음식물·조화 반입 금지 △야외 제례실 이용 안내 △고인 위치 안내 △분산 성묘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송 △봉안시설 환경정비 등이다. 이에 따라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에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해 주차안내, 봉안시설 내 음식물 반입 통제, 안치 위치 안내 등을 실시하고, 추모공원 사용자에 대한 문자 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전후에 방문하도록 유도해 추모객 분산을 꾀하고, 추모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도록 안내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평추모공원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많은 성묘객
(뉴스폼) 가평군은 ‘제2회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를 최근 북면 백둔리 사과농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어린이와 소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는 청정가평에서 생산되는 가평사과의 품질과 소원사과를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 ‘가평소원사과’는 평소 간절히 소망하는 것을 글과 무늬로 사과에 새겨 평범한 사과를 가치있고 특색있는 사과로 변환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직접 농장에서 본인의 소원이 담긴 사과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본인의 사과를 직접 따며 부모님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소원사과따기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간의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전국 최고의 ‘탑’ 가평사과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명품 가평사과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양육에 대한 정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하반기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자조모임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보호자)들이 주체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양육에 대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하반기 부모 자조모임은 상반기에 이어 부모 심리검사, 원예테라피, 영화감상 등을 통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9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10월 18일까지 ‘2024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수상자 선발인원은 3명이며, △사회복지실천분야 △사회공헌분야 △공공복지분야 3개이다. 복지대상 후보자는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실천적 활동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사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 발굴·도입·실시에 기여한 사람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45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