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파평보건지소에서 ‘파평 치매단기쉼터’을 운영한다. 센터는 거리상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파평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평 치매단기쉼터’는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독려하고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뇌건강놀이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활동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원예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단기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에 대한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6일 NFC(Neighborhood Friends Club)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FC는 양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영권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권 회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기쁘게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FC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보름달처럼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경기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섬유정책 소개와 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첨단 신소재 개발 및 수출 상품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윤석한 섬유PD가 ‘글로벌 친환경 섬유산업 동향 및 산업부 정책방향’에 대해, 이어서 KOTERI 김문정 기업지원단장이 ‘경기 섬유 새활용 제조혁신 활성화 방안’, 정구 소재연구단장이 ‘코스메디컬 소재 기술 개발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기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코스맥스 윤석균 팀장, ㈜파이버엔텍 이현호 이사, 고려대학교의료원 정성희 교수,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경기도 코스메디컬 소재 육성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펼쳤다. 환영사에
(뉴스폼) 민선 8기 포천시가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024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과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탄생하는 행복도시 ▲시민중심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다시찾는 관광도시 등 4개 분야로, 포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국민생각함을 이용하거나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전자우편, 포천시 기획예산과 우편 또는 방문[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87(신읍동)]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심사점수를 책정한 뒤 각 점수별로 금상(200만 원), 은상(130~150만 원), 동상(80~100만 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게
(뉴스폼) 포천시는 ‘시민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4개소로 포천시청 민원실, 면암중앙도서관, 일동도서관, 소흘읍·내촌면·가산면·신북면·이동면·영북면·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소흘농협, 우리병원, 포천농협 신북지점,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등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창구뿐만 아니라 정부24,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6일 소흘도서관에서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 작가로 선정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고은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심리상담을 전공한 고은지 작가는 지난 2022년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 툰’을 주제로 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를 펴냈으며, 2023년에는 후속작으로 ‘오늘도 잘 살았네’를 출간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고은지 작가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힐링 툰을 그리게 된 계기, 힐링곰 꽁달이 캐릭터가 성장해 간 과정, 참여자들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고은지 작가는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학창 시절을 포천에서 보내 더 뜻깊다”며, “큰 관심을 가지고 환영해 주신 포천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포천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일반팩과 멸균팩 분리배출 안내, 커피박을 재활용한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 양말목을 재활용한 냄비 받침 소개,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용한 자원은 다시 재활용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는 자원순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일회용품 BYE~, 다회용품 HI!’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포천 관내 영화관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에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홍보 물품과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및 치매 환자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지원 사업이 안내된 홍보물을 제공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인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번 2024년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가고,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넘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결정하는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의원, 사용자 단체, 근로자 단체, 전문위원 등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들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2025년 의정부시 생활임금 결정액은 시급 1만1천20원으로 2024년 생활임금 1만84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9.9%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올해 226만5천560원보다 3만7천620원이 오른 230만3천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 소속 근로자와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약 140여 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으로, 시는 2016년 관련 조례를 제
(뉴스폼)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시민과 함께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용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녹양동 산80-1번지에 위치한 체육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불법경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환경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기본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산책로 및 둘레길의 개선,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속 쉼터를 조성한다. 사업 참여 모집 인원은 30여 명이다. 의정부시를 주소로 둔 신체가 건강한 시민이면 남녀노소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과 함께 숲속의 쉼터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