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4월 총선으로 현실 정치판이 한창 달아오른 시기에 ‘끝내주는 해결사’에 특별 출연한 배우 손지나가 정당 대표 역할을 맡아 극을 쥐락펴락했다. 손지나는 지난 21일(수)과 22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7, 8회에서 에피소드 주인공 김영아 역으로 특별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다. 7회에서 손지나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극 중 김영아(손지나 분)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자신에게 접근하자 그녀가 이혼해결사임을 눈치챘고 이내 “이혼을 막아주기도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그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편의 아이들을 마치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고 있었으나, 사이비종교에 빠진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고 있던 것. 결국 고민 끝에 영아는 이혼해결사 사라와 손을 잡았고, 최초로 이혼을 ‘막아주는’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손지나는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소름을 유발했다. 영아는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노율성(오민석 분)이 로스쿨 확대법 통과를 위해 은밀히 거래를 제안하자,
(뉴스폼)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이별 후유증을 앓는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3일,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혀 헤어진 ‘우늘커플’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위로이자 치유였던 두 사람의 혼자가 된 일상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여정우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건 의료사고의 진실이 밝혀진 후, 그는 그동안 남하늘에게 미뤄두었던 고백을 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불행은 길고 행복은 짧았다. 남하늘이 민경민(오동민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며, 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과거의 악연을 떠올린 것. 남하늘의 이유 모를 눈물을 본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리고 이홍란(공성하 분)을 통해 소식을 접한 남하늘은 여정우를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나는 나 하나도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남하늘과 “그냥 내 옆에서 힘들면 안돼?”라고 붙잡는 여정우의 마지막 순간이 보는 이들마저 눈물 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뉴스폼)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5라운드 2차 미션에 임한 김소연은 나영과 라이벌 매치를 펼쳤고, 2차 개인 무대에서 진소리의 '사랑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김소연은 나영에게 "우린 동갑인데 실력은 동급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게"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고, "파워 나영이에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사랑 바람' 무대에서 김소연은 간드러진 보이스로 무장한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눈빛, 손끝까지 디테일한 무대 매너로 팔색조 기량을 발산했으며, 넘치는 끼로 엔딩 여신의 면모를 증명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맞춤옷을 입은 무대였다"며 "가성 나오는 부분에서 연습 많이 했겠구나 생각했다. 곡을 산뜻하고 살랑살랑하게 잘 표현해 줬다"고 극찬했다. 이날 김소연은 최종 2346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매 무대 업그레이드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김소연의 준결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
(뉴스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강우가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남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원더풀 월드’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아들을 위해 거대한 악과 싸우는 부부의 치열한 분투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강수호’는 가족을
(뉴스폼)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3일,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분)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인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대본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돼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
(뉴스폼)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이해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됐나’ 편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및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주온', '그루지' 등 레전드 J-호러를 탄생시킨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사나: 저주의 아이'의 레전드 공파가 안방을 찾아온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사나: 저주의 아이'가 2월 22일(목)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감독: 시미즈 다카시 | 수입: ㈜시그널픽쳐스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사나: 저주의 아이'는 방송국 창고에서 발견된 30년 전 카세트테이프 속 한 소녀의 기이한 목소리에서 시작되는 저주의 노래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 공포 영화 거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사나: 저주의 아이'는 누적 관객수 83,945명을 동원하여 202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역대 9위에 등극, 눈에 띄는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카세트테이프에서 나는 기묘한 소리라는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이번 작품은 ‘사나’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감독 특유의 사운드 연출 기법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포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주온'의 시그니처 캐릭터 ‘토시오’를 등장시키며 정통 호러의 대가다운 독보적인 공포 세계관을 이어갔다. 영화를
(뉴스폼) ‘미녀와 순정남’의 지현우,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이영은이 현실적이고도 특별한 3대 가족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20일(오늘) ‘미녀와 순정남’ 측은 극을 주축으로 이끌어갈 지현우(고필승 역)의 가족사진을 공개, 새로운 고가(家)네 가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그는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뉴스폼) 그룹 VIVIZ(비비지)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출격했다. 이날 VIVIZ는 '이머징 아티스트상',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나비(팬덤명)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저희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씨를 같이 활활 타오르게 해주셔서 계속 뜨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VIVIZ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스테이지에서도 VIVIZ는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먼저 이예린 원곡이자 지난 2022년 VIVIZ가 리메이크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 멤버는 고막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였고, 러블리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본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시크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휘몰아쳤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MANIAC(매니악)'과 ‘Untie(언타이)’ 무대를 꾸민 VI
(뉴스폼) '미스트롯3' 배아현이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아현은 현재 방송 중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를 통해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아현은 특유의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과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호소력 짙어지는 목소리를 통해 감동 이상의 전율의 선사했다. 배아현의 무대 영상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배아현은 다양한 형태의 트로트 물결 속에서도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매 경연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배아현은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배아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행사와 광고 러브콜이 폭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3'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배아현은 앞으로의 여정을 통해 트로트 시대의 새로운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타라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배아현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