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남과여’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8회에서는 드디어 재회를 앞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 사이에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하면서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류은정(박정화 분)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극적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17일(토)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이설(한성옥 역)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정현성 역)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면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능청스러운 연기 센스에 찐 웃음이 터졌고, 임재혁과 김현목에게 셀프 카메라를 찍어주며 유쾌한
(뉴스폼)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본격 핑크빛 모드에 돌입한다. 특히 여는 의사 또는 의학 드라마와 달리 의사들의 그늘진 속내를 그려가고 있는 '닥터슬럼프'는 최근 의사 정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현실과 맞물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8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색하고 설레는 옥탑방 홈데이트부터 동상이몽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까지 흥미롭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 사건의 전말은 가장 의심받던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둔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지며, 그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라는 사실이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비밀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남았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여정우에게 후폭풍이 밀려왔다. 남하늘과 가족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그
(뉴스폼) 배우 김중희가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번에 극중 연쇄살인범 역할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열을 선보였다. 김중희는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 연쇄살인범 박재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중희는 홀몸노인들을 살해한 뒤 그들 집에 있는 값비싼 물건을 되파는 악질 범죄자 박재근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 단체인 척 재산이 많은 노인들에게 접근했다. 박재근은 친근한 미소와 말투로 타깃의 호감을 산 후 그들의 경계심이 누그러졌을 때 신속히 살인을 저질렀다. 죽어가는 노인을 보고도 태연하게 물건을 챙기는 박재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그대로 얼어붙게 했다. 결국 박재근은 강력 1팀과 이형준(권해효 분)의 함정수사에 넘어가 붙잡혔다. 박재근이 이형준을 인질로 삼아 강력 1팀을 협박하는 모습은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체포된 박재근은 유치장 안에서 파트너였던 고영범(한준우 분)에게 잘못을 떠넘겼고 “저 진짜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요. 진짜 한 번만 봐주세요”라며 울먹이는 모습
(뉴스폼)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스토리를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박지윤은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 박지예, 제작 SLL, 스튜디오슬램, 제공 티빙(TVING))에서 추리, 진행, 연기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선보이며 ‘퀸지윤’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인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부터 시즌 1, 2, 3을 차례로 방송해 많은 마니아 층을 쌓았다. 박지윤은 시즌 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단단한 중심축 역할을 소화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에서 범인을 추리하는 탐정 역을 맡은 박지윤은 완벽한 착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경력직다운 여유를 선보였다. 기존 멤버인 장진, 장동민과 새로운 멤버 키, 주현영, 안유진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이끌고, 깔끔한 진행을 통해 ‘크라임씬 리턴즈’의 시작을 안정감 있게 열었다. 여기에 추리의 방향을 명확히 잡고 단서들을 모아 하나로 잇는 박지윤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범인 검거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 ‘고시원 살인 사건’에서는
(뉴스폼) ‘미녀와 순정남’이 유쾌하고 훈훈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미녀와 순정남’을 이끌어갈 주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 지현우(고필승 역),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상준 (박도준 역), 한수아(공마리 역), 이승형(홍진구 역), 강성민(차봉수 역), 원유진(조비비 역), 남중규(이재동 역), 특별출연 박근형(김준섭 역),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유쾌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
(뉴스폼)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가 김창옥의 강력해진 입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김창옥쇼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뜨거운 응원 속에 다시 돌아온 ‘김창옥쇼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6%, 최고 2%, 전국 평균 1.4%, 최고 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김창옥의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 결과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은 바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온 김창옥이 병원 진단 검사 결과와 심경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됐다.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발견되고 점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던 그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진단 결과에 대해 “검
(뉴스폼) ‘밤에 피는 꽃’이 선 넘는 반전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10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자신의 오라비와 관련된 15년 전 있었던 일을 추적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어제 10회 방송에서는 명주천에 목이 졸려 발버둥 치던 오난경(서이숙 분)이 은장도를 꺼내 강필직(조재윤 분)의 팔을 찔렀고, 그 순간 박수호(이종원 분)가 들이닥치는 등 쫄깃한 전개가 이어졌다. 어제 방송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2.9%, 수도권 기준 1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여화와 수호가 함께 복면을 쓰고 감금된 필직에게 자백을 받아내는 장면은 14.4%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4%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화는 여묘살이를 가라는 석지성(김상중 분)의 말에 시간을 벌어보고자 사당에서 곡을 해댔다. 하지만 지성은 사흘 후 선산으로 데려다 줄 사람이 올 거라며 여화를 당황스럽게
(뉴스폼) 최고의 이혼 어벤저스 ‘솔루션’의 최상급 문제 해결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과 동기준(강기영 분)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을 잡은 후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의뢰인의 어떤 문제도 ‘솔루션’의 방식대로 기발하게 타파해 나가는 사이다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기(사라+기준)’ 커플의 첫 솔루션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사라의 통찰력 X 기준의 집요함, 최고의 이혼 어벤져스 크로스! 김사라와 동기준에게 들어온 베스트셀러 작가 이주원(심이영 분)의 의뢰에는 어딘가 의문스러운 구석이 있었다. 미투에 휘말린 남편 장재국(이도엽 분) 앵커의 논란으로 인해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아직 논란의 진위가 밝혀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 그런 가운데 장재국이 돌연 습격을 당했고, 사건 당일 현장에서 아내 이주원의 목격담이 들리면서 의심스러움은 더 커져만 갔다. 하지만 김사라는 이주원의 사진을 관찰하다 어딘가 자신과 닮은 구석을 발견했고, 이주원에게 이 결혼이 족쇄였다는 것
(뉴스폼) 2월 12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0화에서는 왕 전문 배우 유동근이 전격 출연했으며 김수미의 최애 일꾼인 복길 엄마의 동생 준식 역의 차광수가 다시금 전원마을을 찾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복을 차려입고 설을 맞이하는 전원 패밀리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청룡의 해를 맞이해 이계인이 사극 제왕 유동근을 초청한 것. 마중을 나간 이계인이 전원 마을 식구들에게 보통 손님이 아니라며 바람을 잡고, 곧 도착한 유동근은 풍물패와 함께 역대급의 환대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하는 가운데 전 출연진과 구면인 유동근을 모두 반갑게 맞이한다.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활약 중인 최수종과도 절친인 이계인에게 유동근은 “수종이도 올 거예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모두를 기대케 한다. 지난 2020년, 부인 전인화가 출연한 예능 ‘자연스럽게’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유동근의 예능 나들이이기에 전원 패밀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시청률 보증수표이자 KBS에서 4번의 방송 대상을 거머쥔 45년 차 베테랑 배우인 그가 ‘회장님네’에 출격해 그간 하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뉴스폼)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를 향한 고백을 보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6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연알못’ 남하늘은 여정우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귀여운 착각과 질투에 휩싸였고 여정우는 “넌 꼭 누군가가 처방해 준 약 같아”라고 특별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진짜 고백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여정우의 근처를 서성거리던 정체불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남하늘은 여정우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걱정하며 숙면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 함께 와인과 잠옷을 사고 이불 빨래를 하는 등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그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그리고는 “너한테 호감 따위가 생긴 것 같아”라며 우정보다는 진하고, 좋아한다기엔 섣부른 알쏭달쏭한 감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남하늘은 아직은 해결할 문제들이 많으니 이 마음에 대해서는 추후에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에 여정우도 “나 사실 너무 힘든데 너 때문에 버텨”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