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일 ‘2025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 소재를 활용하여 시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선정된 5개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재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참여자 모집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협동조합 커뮤니티 플랫폼 이유 ▲떳다 파평이모 ▲신나는 사회적 협동조합 ▲(주)디엠지 느린여행 ▲길벗여행사(주) 등 5개 단체가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이나 다양한 사례, 모집 방법 등이 소개되어 호응을 얻었다. ▲파주쌀로 직접 빚어보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디엠지(DMZ) 평화관광’과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성인삼 캐기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농가와의 만남 기회까지 제공되어 관광객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산시키고 지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내 ‘피크닉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장 첫 주에 한해 10월 2일 18시부터 10월 6일 오전 9시 59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용일 2주 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 게시판 내 ‘피크닉장 예약’ 항목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피크닉장’은 연중 운영되지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된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5개동이 마련되어 있다. 1개동에 최대 8명까지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은 바닥분수와 호수 전망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파주시는 온라인 예약제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
(뉴스폼) 파주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07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인 11,730원 대비 2.9% 인상된 금액이다. 2026년 파주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10,320원)보다 1,750원(16.96%) 높은 금액으로,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여건 등 경제 상황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임금이다. 시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왔으며, 올해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에서 다섯 번째 수준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생활임금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사단법인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1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장과 자원봉사단체 5곳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추석 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모두 함께 추석 명절 온기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햇반, 샴푸 세트, 치약 세트 등 생필품을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 참여한 5개 자원봉사단체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배부했다. 박형덕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꼭 필요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가 어려워 예전만큼 후원이 많지 않지만,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연계와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이벤트홀에서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인 토스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생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인 토스와 협업한 결과 마련된 자리다. 시는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첫 번째 특강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예산 관리 ▲저축·금리·물가 등 기초 금융 이해 ▲디지털 금융 환경과 최신 금융 서비스 활용 등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수능 이후 화정고, 고양일고 등 6개 고등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특강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 참석 학생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데 자신감을 얻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 시장을 차례로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정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10월 2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뉴스폼) 남양주시는 9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지역은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오남읍, 별내면, 수동면, 양정동, 다산2동, 별내동 등 9개 지역이며,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10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조사원 집합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 절차와 조사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교육 이후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핵심이 되는 조사”라며 “정확하고 품질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립도서관은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어흥! 보름달 호랑이〉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은 예로부터 풍요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진 호랑이를 다양한 도서를 통해 소개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전시는 시립도서관 1층 어린이누리실에서 진행되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와 곶감’, ‘팥죽 할멈과 호랑이’ 등 전래동화와 ‘마씨 할머니의 달꿀 송편’, ‘친구의 전설’, ‘호랑이의 파티 대소동’ 등 창작동화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 동물인 호랑이를 친숙하게 접하고, 풍요의 상징인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도서관 회원이면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목록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시립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0월 1일 송내중앙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유용미생물의 역할을 알리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섬유유연제와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환경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과 역할에 달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