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냉장고를 부탁해’가 침착맨의 냉장고 재료로 펼쳐질 셰프들의 맛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2일(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2회에서는 침착맨의 냉장고 속 재료로 암흑요리사 김풍과 중식 여신 박은영,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인 정호영과 최강록이 맞붙는다. 이날 방송에서 침착맨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화제가 됐던 블라인드 테스트처럼 눈을 가린 채 요리를 시식하며 재미를 더한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광경에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이 상황을 담는다.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침착맨의 입맛이 쉽지 않을 요리 대결을 예감케 하고 있다. MC 안정환은 파는 좋아하나 파김치는 싫어하는 등 들을수록 취향 파악이 어려운 침착맨의 답변에 “어쩌라는 거야 지금”이라고 호통을 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은영의 기름을 몰래 훔쳐가는 김풍과 이를 눈치챈 박은영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유쾌함을 더하는 반면, 정호영과 최강록은 극과 극 모멘트로 눈길을 끈다. 노련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냉장고를 부탁해’ 원조 셰프의 위엄을 과시하는 정호영과 달리 최강록은 15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천천히, 신중
(뉴스폼) '나미브' 임성민 작가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집필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영화 '국가 부도의 날'로 탄탄한 필력을 보여줬던 엄성민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엄성민 작가는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회차가 있는 이야기라 연속된 갈등을 만들어 나가는 점이 새로웠다”며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드라마 대본 작업의 차이점을 전했다. 이어 “영화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머물러 있었기에 아직 한 작품을 완성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화려한 산업의 뒷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속칭 '그들이 사는 세계'로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고 집필 과정을 전했다. 특히 “사람들의 보편적인 갈등과 정서를 극
(뉴스폼)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과 홍진호가 갑작스럽게 뭉친다. 내일(2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 10회에서는 권력자 허성범의 뜻에 따라 뭉치게 될 혼돈의 팀 배정이 공개되면서 낙원의 연합 구도에도 새로운 지각 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날 낙원에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은 지난 머니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권력자가 된 허성범의 지시대로 새로운 연합을 결성한다.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멤버 조합에 충주맨은 “카드 구겨도 돼요?”라며 또 한 번 흑화해 과연 누가 한 팀이 됐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앞선 머니 챌린지에서 유리사에게 완벽히 속은 홍진호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내 앞에서 우는 순간 목 쳐”라고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최대 라이벌인 장동민에게 고충을 토로하기까지 한다고. 장동민 역시 “왜 이런 데 와서 스트레스받냐”며 공감해 별안간 형성되는 맏형 조합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머니 챌린지 1타 강사 장동민의 특별 추리법 특강이 펼쳐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게임의 핵심을 간파하는 장동민의 족집게 공략에 수강생들의 집중력도 최고조
(뉴스폼)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와 최상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3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진구는 혜성그룹을 뒤흔들려는 구지석(권도형 분)의 계략에 휘말렸다. 지석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로 당황한 진구는 회사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고군분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가 전 남자친구에게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위기에서 구해 주는 멋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3회에서 지석은 혜성그룹 무너뜨리기에 본격 돌입한다. 그는 혜성투어와 거래된 계약을 연이어 파기해 진구를 곤경에 빠뜨린다. 계약 파기로 예정된 투어에서 당장 투숙할 숙소가 없어진 손님들은 물론 가이드 하나도 당황한다. 지석은 호텔을 알아봐달라는 하나의 부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진구는 계약을 파기시킨 지석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 속에 지석은 계획대로 혜성그룹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석의 마음을 돌리는 데 실패한 하나와 진구는
(뉴스폼) 가수 DK(디셈버)가 ‘복면가왕’에서 ‘4연승 가왕’다운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DK(디셈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DK(디셈버)는 ‘복면가왕’ 208대부터 211대까지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으로 활약한 가왕 답게 진지한 판정을 이어갔다. 특히 출연자들의 무대를 진심 어린 모습으로 감상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였고 방송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DK(디셈버)는 ‘호박고구마’ 무대에 대해 “너무 즐겁게 봤다. ‘호박고구마’님이 노래하시는 걸 보고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연기하는 호흡이 정확하게 하고 엣지가 있더라”며 “이건 노래를 잘하는 뮤지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날카로운 분석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K(디셈버)는 이후에도 함께 출연한 판정단들과 의견을 나누며 풍성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호박고구마’와 ‘니들이 게 맛을 알아?’의 대결을 감상한 뒤 DK(디셈버)만의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여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DK(디셈버)는 그동안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 될게’
(뉴스폼)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이 혼자 보기 아까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안방극장의 도파민을 책임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한 ‘로맨스릴러’라는 복합 장르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서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들의 열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협박 전화 한 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던 쇼윈도 부부의 대화 창구를 열었고, 두 사람은 그간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주고받으며 애정 전선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아내의 존재를 감추기만 했던 사언이 경찰관들 앞에서 아내의 존재를 인정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11일(오늘) ‘현생불가(현실 생활 불가능)’를 외치게 하는 ‘사주 커플’의 명장면들을 되짚어봤다. #2회: 희주를 추궁하기 시작한 사언 “네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 아내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게 된 사언은 협박범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희주 앞에 갑자기 나타난 지상우(허남준 분)의 존재와 협박범이 보낸 아내의 은밀한
(뉴스폼) 2024년 단 하나의 대학생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창작곡 대결로 대망의 결승전 무대를 치른다. 이 자리에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힘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12일(목)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TOP 10의 창작곡 대결로 지난 3개월간의 치열했던 대장정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10곡의 창작곡 공개와 함께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총 4라운드에 걸친 전쟁 같은 경쟁 끝에 살아남아 결승전 무대를 밟은 10팀 중 자신들의 창작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팀은 과연 누가 될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승전 무대에 대해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창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요즘 대학생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공감하고, 세대를 넘어 모두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에는 대학생들의 창작곡 심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스페셜 심사위원'이 출격을 예고해
(뉴스폼)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이 10일 취임했다. 박장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민주주의 질서와 헌법 가치가 위협받는 국정 혼란 상황에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BS의 주인인 국민만 바라보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떠한 권력이나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공영방송이라는 네 글자에 담긴 신뢰와 공정, 품격,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혼란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방송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정파적·편향적인 인사, 보복성 인사나 징계, 편 가르기와 줄서기 문화는 이제 KBS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 중심 조직을 만들고 더 나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인 안정적인 재원을 위해 새로운 수신료 환경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면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수신료 관련 입법 논의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방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직 내 집단주의적 충돌과 갈등, 극단적인
(뉴스폼) ‘옥씨부인전’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옥’며들었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가짜 아씨의 생존기를 그려내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2주 만에 화제성 순위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노비에서 아씨로 살게 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과 같은 얼굴의 두 남자 천승휘(추영우 분), 성윤겸(추영우 분)의 관계가 점점 얽혀들면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앞서 방송된 3회는 분당 최고 8.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던 상황. 여기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씨부인전’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4년 12월 10일 기준)를 차지하며 자타공인 주말극의 왕좌에 우뚝 섰다. 이는 전주 대비 69.8%나 오른 수치로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강렬한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임지연(가짜 옥태영 역)과 추영우(천승휘, 성윤
(뉴스폼) 진영과 차화연, 이화겸, 이달, 김소원, 오지연이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로 만난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유니스 엔터)에 모인 진영(대니얼 한 역)과 차화연(김애심 역)을 비롯해 이화겸(임리나 역), 이달(정호이 역), 김소원(서찬미 역), 오지연(권준희 역)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진영은 유니스 엔터의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분한다. 그는 유니스 엔터 대표 김애심(차화연 분)의 든든한 오른팔로 어벤져스 군단과 같은 팀들과 함께 아이돌 그룹 ‘엘리먼트’를 제작하여 데뷔시키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