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이 시의 발전적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의정부역세권을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의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은 의정부역 동측~역전근린공원(시유지)에 초고층의 상징 건물(랜드마크) 복합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제로(ZERO)! 청렴도시 의정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부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근절하는 등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청렴조사팀장이 ‘공직 부패 누구든 신고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편한 공직부패신고센터와 갑질제보 직톡회선(핫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청렴한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다짐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시장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부시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부패 단어에 엑스(X)를 그려 넣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고 부패근절이라는 시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메시지를 전파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는 청렴한 도시를
(뉴스폼) 연천군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소재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재정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은행을 통해 운영 및 시설 자금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은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위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자세한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베트남 국외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 동안 일본 콘텐츠기업 나이티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다방면의 기업·경제단체들과 7건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을 앞두고 있고,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위해 2일부터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글로벌 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줄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본 콘텐츠 기업 나이티와 투자의향서 체결…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와우 등과도 협력키로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를 만나 300억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인 주식회사 나이티는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작위원회를 조
(뉴스폼)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지역 서점의 자율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돕기 위해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지역서점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묘한 책방’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직접 작가와 독자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접수된 고양시 지역 서점 중 10곳을 선정하여 저자의 강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묘한 사업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서점은 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뒤 문서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받은 사업으로,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이 가능해져 파주시민에게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 혁명에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증차 수량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노선을 추가 (7대 증차)하는 방안을 포함한 2차 개편안을 내놓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은 파주시 각 권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개편안에 따라 새로운 버스노선체계가 완성될 경우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운정권에서는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15분에 30분 이내 도착 ▲그 외 지역에서는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개편안 추진의 목표다. 당초 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지티엑스(GTX) 연계 노선 4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해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40대 증차를 추진해왔지만, 올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노선과 증차 수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7월 개편안 발표 이래 접수된 시민
(뉴스폼)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공간적으로 단절된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기 위해 파주시 최초로 철도 횡단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도육교는 운정신도시 소리천 수변공원 광장에서 야당동 226-195번지를 연결하는 연장 99m, 폭 4.5m의 시설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울타리 등이 함께 설치된다. 보도육교 설치를 위해 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2023년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 6월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공사 중에 있다. 현재는 현장 내 지하매설물 조사, 지장건축물 철거계획 수립 등 현장 작업 준비가 한창이다. 아울러 이번 공사가 철도보호지구 내에서 이뤄지는 건설공사여서 관련 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보도육교 하부 구조물 공사 착공과 병행해 관급자재(교량 거더)를 발주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도 4월에는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를 설치한 후 교량 상부구조물 및 부대공사를 실시해 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nbs
(뉴스폼) 파주시는 8월 29일 관내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을 6종을 수거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안전성 검사 지정기관에 방사능 검사 의뢰했다. 파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작년 '파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시민 불안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관내 유통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의뢰를 맡겼다. 검사 대상은 소비자 섭취율이 높은 수산물 중에서 광어, 오징어, 돔, 장어, 전어, 삼치 6종이며, 방사능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ICs, 137Cs) 함량을 분석한다. 검사 결과는 9월 5일에 나오며,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판매금지 및 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정, 금촌, 문산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대형유통업체 및 음식점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검사품목도 확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이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145명의 참여자들은 13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에 145명을 모집했으며, 총 394명이 지원하여 약 2.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총 135명을 모집해 368명이 지원한 2단계 사업보다 모집인원과 지원 인원 모두 증가한 것으로, 공공근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