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인천 감독의 신작 '어나더데이'(Another Day)가 북미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어워드 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감독: 오인천 | 출연: 조소연 외 | 제작: 영화맞춤제작소] '어나더데이'는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인질 사건을 자신만의 직감과 본능으로 해결해 나가는 여성 협상전문가(네고시에이터)의 하루를 그린 독창적 범죄 스릴러다. 여주인공 역은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와 '인트로덕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소연 배우가 맡아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영화제', '뉴욕영화제'와 함께 북미 3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스티븐 스필버그, 코엔 형제, 조지 루카스, 로버트 로드리게즈, 이안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들이 이 영화제를 통해 발굴된 바 있다. 오인천 감독은 2022년 일제강점기 밀실미스터리를 다룬 '8인의 용의자들'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거두게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오인천 감독은 2014년 상업 장편 데뷔작 '소녀괴
(뉴스폼) 최양락이 팽식당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내일(1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4회에서는 팽식당과 봉식당의 2일 차 영업이 마무리된 뒤, 예측 불허의 전개로 새로운 판도가 그려질 예정이다. 첫 대결에서 봉식당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데 이어 둘째 날 영업이 종료된 이후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맴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광경이 펼쳐지자 한 팀은 결과를 예상하며 침울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이후 충격적인 결과에 봉식당 사장 이봉원은 “미치겠더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내막이 궁금해지고 있다. 또한 이번에 승리한 팀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베네핏으로 주어진다. 팬트리 비밀의 방에서 이를 목격한 승리 팀은 “‘득템’이다”라며 마침 필요했던 선물에 환호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위기가 발생한다고. 과연 베네핏은 승리 팀의 최종 병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봉식당 알바생 이은지와 곽동연은 틈틈이 반란을 꿈꿔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알바비 정산 도중 이은지는 이
(뉴스폼) 이아현이 손창민의 이혼 요구에 폭풍 오열한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0회에서는 빚쟁이들에게 쫓겨 해외 도피에 실패한 한무철(손창민 분)이 결국 이미자(이아현 분)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앞서 무철은 출국 전 빚쟁이들에게 발각되며 갖고 있던 재산마저 모두 빼앗기게 됐다. 떠돌이 신세가 된 무철은 대운빌딩 명의를 최규태(박상면 분)로 돌려놓았지만, 갖고 있던 나머지 재산마저 잃을 위기에 놓이자 협의 이혼을 결심했다. 오늘 방송에서 미자는 갑작스러운 무철의 이혼 요구에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쏟는다. 무철의 진짜 이유를 알지 못한 미자는 이를 장미(서영 분)와의 관계 때문이라 오해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코너에 몰린 무철이 미자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한 속사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산전수전 다 겪은 미자와 무철의 가정 법원 만남도 포착됐다. 우아한 백조 같은 인생을 꿈꿨던 미자가 무철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인 것인지, 두 사람에게
(뉴스폼) 캠퍼스 곳곳에서 노정의와 이채민의 알콩달콩 무드가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나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는 가운데 두 사람 앞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재열은 놓을 듯 놓지 못했던 한여름(전소영 분)과의 인연을 먼저 끊어냈다. 바니가 멀어지려 할수록 황재열은 초조해졌고 바니를 놓쳐서는 안 되겠단 위기감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한여름과 진짜 이별을 한 황재열은 바니를 뒤따라갔고, 이미 황재열에게로 마음이 기울었던 바니 역시 뒤따라온 황재열을 거부하지 못했다. 황재열은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 고백했고 바니는 입맞춤으로 그의 고백에 대답했다. 바니와 황재열은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만큼 한층 더 간지럽고 사랑 가득한 분위기로 캠퍼스를 누빈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 바니와 황재열은 두 손을 꼭 붙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낮부터 밤까지
(뉴스폼) 서준영과 이상숙이 팽팽하게 대립한다. 오늘(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0회에서는 동생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마주치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9회 방송에서는 도희의 뺑소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도희가 무슨 일을 벌일까 우려한 황기찬(박윤재 분)의 소행이었던 것. 강세리(이가령 분)는 기찬의 행동을 방관해 보는 이들을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자신이 도희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최자영(이상숙 분)은 두려움에 휩싸였고, 기찬과 세리, 자영도 아닌 강승우(김현욱 분)가 뺑소니범으로 체포되는 엔딩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오늘(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도윤과 자영의 투 샷이 포착됐다. 도윤은 극노와 슬픔이 오가는 눈빛을 머금고 있는가 하면 자영은 그런 그를 무덤덤하게 응시한다. 피해자 가족과 피의자 가족으로 만난 두 사람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몰
(뉴스폼)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무지개처럼 찬란하게 다가온 인생영화 '플립'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롭 라이너 | 출연: 매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 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무공해 첫사랑 영화 '플립'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플립'은 어린 시절 이웃으로 만난 두 주인공이 함께 성장해가며 첫사랑을 이뤄가는 영화로 '어퓨굿맨', '버킷리스트: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것들' 등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 영화들을 연출한 롭 라이너 감독의 숨겨진 명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난 어린 시절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줄리'와의 만남을 최악으로 기억하는 '브라이스'와 '브라이스'와의 만남을 숨이 멎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하는 '줄리'. 두 주인공의 모습은 귀엽고 소소한 웃음을 주며, 첫사랑이 시작되는 설레는 순간을 '단 한순간, 세상이 뒤집혔다!'라는 문구와 함께 보여준다. 그리고 어느덧 중학생이 된 두 사람이 서로 엇갈리기도 하며 성숙해져가는 모습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변해갈
(뉴스폼) 무대 위와 무대 밖의 모습을 오가며 ‘바운디’라는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깊이 있게 담아낸 콘서트 실황 영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국내 첫 개봉 확정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 리틀스타워즈 2021'의 OST로 널리 알려진 ‘타임 패러독스’의 섬세한 선율로 시작해, 런던 올드 로열 내벌 칼리지(Old Royal Naval College)에서 펼쳐질 바운디의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연장 분위기는 일단 보이는 것부터 다르니까, 그런 부분을 즐겨 주세요”라는 바운디의 멘트와 함께, 공연을 직접 디렉팅하는
(뉴스폼) JTBC ‘굿보이’를 이끌 주역,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이와 함께 역할에 뜨겁게 몰입했던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 특성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 그리고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각 인물들의 캐릭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미지와 더불어 배우들이 밝힌 캐릭터 키워드 코멘트까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지만 연이은 사고로 순경으로 강등돼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다시 출발하는 윤동주(박보검). 무모함보단
(뉴스폼)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입장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김
(뉴스폼) 이준영이 곤란한 상황에 놓인 정은지를 화끈하게 구해냈다. 지난 1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2회에서는 함께 운동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의 인생을 반드시 바꿔줘야 했던 현중은 헬린이 회원 미란의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중은 망해가는 헬스장을 살리기 위해 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이 절실히 필요했던 터. 그는 열정적으로 미란과 첫 PT를 실시했지만, 엉망진창인 그녀의 몸 상태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현중은 사무직 특성상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등 미란의 생활 습관이 고스란히 담긴 몸을 스캔했다. 생애 처음으로 혹독한 PT를 받은 미란은 근육통을 얻게 됐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말을 듣지 않는 그녀의 몸 상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힘겨운 일상을 이어가던 중, 미란은 몇 주 뒤 입사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결혼식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