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9일 연천, 파주 일원에서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문화현장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이어 문화현장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양주 관아지에서 출발해 ▲ 파주시 운계폭포 견학 ▲ 연천군 DMZ 백학문화마을 사례 특강 ▲ 백학문화곳간 투어 ▲ 다문화 마을기업 카페 레클리스 투어 등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현장에서 실험해 볼 수 있는 후속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인력으로 성장을 돕는다. 한편,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2024년 문화자치 새싹공모’ 참여단체를 모집 중이다. 다양한 주체가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공모형 문화프로젝트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약 20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가을 꽃과 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국내 최장 길이 410m라는 Y형 한탄강 출렁다리가 가든페스타 첫날 개통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통해 주상절리 협곡의 절경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리 기둥에 그려진 눈속임 그림(트릭아트)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한탄강 Y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여러 정원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억새, 백일홍, 가우라, 댑싸리,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억새 미로와 조형물(토피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즉석 정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과의 ‘13년간 마을 한복판 개 180마리 사육에 따른 소음, 악취, 개물림 사고 등 장기 집단 민원 해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18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진행된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포천시는 마을 한복판 막히지 않은 주택 마당에서 개 수십여 마리를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풀어놓고 키우는 자로 인한 개물림 사고 위험, 악취, 개 짖는 소음, 농작물 피해 등 마을 주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3년간 지속된 장기 집단민원이 해결되고 마을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됐으며, 고생한 담당자를 격려해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문과 서명부가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질적인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낌 없이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 포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70여 명의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평가단은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췄으며, 10년 이상 재직한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시정운영, 보건복지, 문화경제, 도시개발, 교통건설, 농축산, 환경수도 등 7개 그룹으로 편성돼 2년의 임기 동안 그룹별 소관 부서의 통합성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통합성과관리(내부평가) 운영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의 성과평가 대상을 부서에서 팀으로 확대한 평가 방식을 적용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단은 워크숍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팀별 고유지표에 대한 사전정성평가를 그룹별 분임 토의 및 교차평가로 진행해 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과 평가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해 조직의 행정역량을 강화하
(뉴스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앞 시민광장에서 추석 맞이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29개소가 생산한 100여 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별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며, “포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특별전이 우수한 포천의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청년 지방행정체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개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맞춤 공공근로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총 200명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지방행정체험 2기 청년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29일까지 32개 부서, 6개 읍면동에서 행정 체험에 나섰다. 간담회는 청년들의 우수 정책 제안 시상 및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제안 시상 및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으로는 포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나누어 특성화 육성 전략을 제시한 ‘포천시 인바운드 관광특구 육성 사업’이, 우수상은 ‘포천을 빛내는 오성과 한음이 되자!’ 청년 독서모임 프로젝트가, 장려상으로는 ‘포천시 업사이클링 체험관 설립 정책’이 수상했다. 이후 청년들은 이어진 소통 자리에서 행정체험에 대한 소감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리빙랩 성과분석, 관계기관 및 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와 의견을 반영한 ▲포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생활권역별 로드맵 ▲도입 스마트서비스 등의 안건이 제안됐다. 특히, 포천시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9개 분야, 45개 스마트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부서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 서비스의 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두식 수석연구원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바로 스마트도시”라며, 철도 등 기반 시설과 연계된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현황에 특화된 스마트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도입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문화복지국장실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북부 지역과 산간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재하고 요양보호사의 출장이 힘들어 돌봄 필요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취약지역에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력에 출장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임재가방문요양센터 ▲더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재가방문요양센터 ▲하와이재가방문요양센터 ▲신세계방문요양센터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등 6개소의 재가방문형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또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소통과 협의의 적극행정으로 일상적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출전했는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가평군은 2022년도에 도시가스 정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노후 공공주택의 주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노후 공공주택의 도시가스 관련 문제를 주민, 관계부서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했다. 주민과 관계부서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해소한 성과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후 공공주택 거주 주민들을 위해 공
(뉴스폼) “주민참여예산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주세요” 가평군은 주민참여예산의 2025년도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이 직접 군 정책에 참여하고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며, 가평 군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주민제안 사업 담당 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 결과 적정으로 검토된 총 77건이다. 가평 주민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접속해 개인정보 인증 후 가평군에 필요한 사업을 최대 5건까지 선택하면 된다. QR코드 접속으로도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에 반영되며, 군의회에서 최종 예산으로 확정된 후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