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28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보장사업 담당자와 민간모니터링 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4년 단위) 및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 보장사업 등을 포괄한다. 이날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분야별 세부사업 성과지표 교육을 통해 단순 산출 중심의 성과지표보다는 시민 중심의 성과지표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민간과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시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길 바라며, 사업담당공무원과 민간모니터링위
(뉴스폼)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영상 발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의결을 위한 정족수 43명(월롱면 인구의 0.5%)을 뛰어넘는 21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두 번째 돌잔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키오스크 자신있어요! 총 4개 사업으로 평균 75%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각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월의 폭우로 당초 주민총회가 연기되고, 연일 계속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복합청사 치매안심실에서 "치매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시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3백7십여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으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구리시 보건소장)의 멘토링 특강으로 뜨거운 여름 한달동안의 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발된 교육생 15명 전원이 중도탈락 없이 교육을 수료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치매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과정"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갈매쉼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생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경험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24일간 63시간 동안 구리시 여성
(뉴스폼) 양주시는 옥정 중삼상가 교차로에서 관내 처음으로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도입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적색 보행신호가 몇 초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보행친화적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설치위치는 관내 경찰서와 함께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많은 옥정동 중심상가 교차로를 첫 대상지로 삼았다.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색 보행신호의 잔여시간까지 표시해주는 장치로 보행자가 신호를 예측할 수 있게 해 보행자의 신호 위반과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도입으로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반응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검토해 이르면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 총 48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시의 주요 정책 및 지역 발전 등에 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도빈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과별 2024년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연구과제는 각 분과별 6건으로 지난 3월 회의에서 분과위원들이 양주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였으며 ▲양주시 재정현황과 지속가능한 재정력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 ▲양주시 지역의료·돌봄 연계 구축 방안 등이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위원회에서 제시해주신 다양한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가오는 9월 한 달간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3%p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조치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양주사랑카드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관내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8,4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추석 준비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8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갑질의 정의,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근절 규정, 갑질의 주요 유형 및 근절 가이드 라인, 부당 지시에 해당될 수 있는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이야기하며,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금, 갑질, 부당 지시 등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세대와 문화의 변화를 반영해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리버스멘토링,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 오감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읍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과 포천시 환경지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보관하고 있는 화학약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을 순찰하던 작업자가 화학약품이 유출된 상황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유출 물질 정보 확인, 비상상황 긴급전파, 확산 방지 조치, 현장 복구 등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는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시설로서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 대처를 도모하고 사고 단계별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늘 진행한 훈련 내용을 기반으로 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은 “화학사고는 발생 빈도가 적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정책 수립 및 개발을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다뤘던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 연구수행 주요 내용 등에 대한 문헌 고찰, 지역주민 요구도 설문조사,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행복건강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건강친화 도시 ▲살기좋은 안전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행복동행 문화도시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도출하고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지난 6개월간 3차례의 용역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물이 앞으로 우리 포천시가 건강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이정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회, 환경,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정책 속에 건강을 입히는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6일~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평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조민지 사무국장을 초청해 정보공개 제도의 이해와 구체적 공개 사례, 처리절차 등 담당 공무원의 정보공개 업무처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공개 업무처리 절차 △정보공개 결정의 구분 △비공개 대상정보 세부 기준 △원문정보 공개 방법 등에 대해 실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정보공개 운영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