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관내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종류별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사용설명서 숙지 및 전문가를 통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생상성 저하를 보완하여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는 모네의 작품과 인생에 대한 강의와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 예술 콘서트로, 시민과 공직자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의 저자 이동섭 작가는, 모네의 삶과 그림을 통해 ‘목표가 굳건히 있는 한 인간은 모든 것을 견딘다’라는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며, 작품과 어울리는 바이올린, 첼로, 클래식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한 관람객은 “모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모네의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음악 연주도 함께 펼쳐져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미술, 음악 등 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독서경영을 도입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뉴스폼) 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부서장, 관련 농·식품 분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2024년∼2028년 5년간의 남양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연구원은 남양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행복한 도시농업으로, 미래형 첨단 농축산도시,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5개 전략목표와 12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5개 전략목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 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보급 △도시·치유농업 및 동물복지 기반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가경영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전문조직 양성 등으로 골자로 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뉴스폼) 양주시 양청회는 지난 27일 나리농원 전망대에서‘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기관장 모임인 양청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양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이 양청회 회원들에게 공모사업 현황과 양주시 유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을 주제로 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홍보 퍼포먼스는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의 심사가 잠정 연기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양주시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양주시민의 유치 열망과 함께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의 유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폼) 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 한가원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교통공사, 관내 대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4억 5천만 원(국비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 배송, 군 드론 수송 표준 모델 구축,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주제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치는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영북면 한가원 주차장 ▲신북면 자원재활용센터 ▲신북면 농업기술센터 등이다. 포천의
(뉴스폼)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언어 자극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향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지역 내 시인 모임인 시담(시를 말하다) 이미영 총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시 낭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며,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 내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시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시 낭독을 통해 아동들이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8.27. 10:00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지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도 “와구리맛집”으로 선정된 18개소의 음식점들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선정된 맛집들은 구리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잘 반영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은 한가네탕N스냉면N국면(수택동), 우리두리본점(수택동), 큰집돌솥설렁탕(교문동), 갈매골순두부(갈매동), 리미트(갈매동), 본베이커리(갈매동), 제이스쿠진(갈매동), 봉대미곱창(갈매동), 장우갈비(갈매동), 안스게장(갈매동), 우미관(교문동), 인창해물아구찜(인창동), 비가우돈(교문동), 보배곱창(수택동), 북경대반점(인창동), 하루덕 구리본점(인창동), 아리랑갈비(교문동), 황가네 생선구이(인창동)이며, 이 맛집들에게는 공식 지정증과 표지판이 전달되었다.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들은 구리시의 자랑으로 시민들에게 훌륭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것이니, 많은 시민
(뉴스폼) 구리시는 27일 관내 치매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답답한 가정환경과 무더위 탈출을 위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를 조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와 관내 극장의 시원한 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을 취하고 세대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사회성 기능향상, 스트레스 및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돌봄가족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난 8월 27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관계자, 민간자율방역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근거 중심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을 위한 전략, 구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보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이다. 특히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헙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가 3개 시․군이상 증가하며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구리시도 지난달 9일 말라리아 환자 1명이 발생하였다.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활동 자제 ▲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39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강의 내용은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법령,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실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주관으로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하고자‘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추진 홍보를 실시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로 안심․책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재산권 보호 및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미이수